사내는 강고하게 선언했다.“다음 삶에서야말로 나는 너를 죽인다.”『기대하지.』세상과 함께, 사내의 심장이 찢겼다.20,00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 왔다.히든 클래스 전직과 비기 획득도 지겨웠다.모든 것에 지쳐 갔다.마황에게 죽임을 당하는 순간조차도.바로 오늘, 강윤수는 999번 회귀했다.죽거나, 죽이거나.모든 클래스를 마스터한 남자의 일천 번째 삶이 시작된다.
설정이 특이하고 몇몇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 것도 맞지만, 동시에 중후반부 전개가 답답한 것 또한 사실이다. 회귀한 먼치킨이면 응당 기대하게 되는 요소들은 초중반부에 다 털어넣어서 재밌다는 느낌인데, 반대로 중후반부에는 회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대비하는 모든 요소가 다 막히고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느낌이라서 다른 소설인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결말의 담백함은 더 이상 이렇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처음과 중 후반 분위기가 너무 다른 거 아닌가. 지금에 와서는 흔한 회귀헌터물이다마는, 비장미 넘쳤던 초반 분위기는 나름 유니크한데. 아무래도 다크판타지에 그 이상의 딥 다크는 상업소설로서 부담스럽긴 한가보다. 소설의 분위기를 두고 작가님께서 조금 갈피를 못 잡지 않았나...
O hh LV.25 작성리뷰 (49)
딱히 특별한 것도 모난 것도 없음
pasd LV.33 작성리뷰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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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다
캐릭터가 입체적이라서 몰입이 잘된다
Kyzmet LV.15 작성리뷰 (18)
나쁘지않은것같은데.... 재밌는것 같기도한데...
뭔가 미묘하게 손이 안감
매력이 좀 부족한 느낌.
일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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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잠깐나오고 버려지는 캐릭터들이 적고
그런 캐릭터들의 이야기또한 좋았음
엔딩이 살짝 급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문제라고 볼 정도는 아님
난 재밌게 읽음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Я활자중독R LV.21 작성리뷰 (43)
전개도 시원시원했고 마무리도 깔끔하고 아주 재미있게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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