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백서> 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
천 년 무림사.
그 옛날 강호무야일인독보객이란 전설인의 예언!
그가 강호를 떠나며 남겼던 엄청난 피의 예언이 천 년의 세월이 흐르며 하나하나 그 신비의 껍질을 벗는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제, 한 기인이 절규처럼 토해냈던 하나의 검과 둘의 살과 셋의 피 그리고 넷의 눈물은 과거의 기억으로 멀어져 갔다.
그렇다면 앞으로 남아 있는 것은 저주의 혈륜억겁뿐인가.
하지만 혈륜억겁이야말로 진정 그 무엇보다도 가공하고 공포스러운 것이었으니…….
아, 핏빛 지워질 날 없는 중원의 하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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