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밴드 '윌'의 보컬로 노래로 자신이 특별함을 증명하며 살아 온 지호.하지만 수술 후 잘못된 목 관리로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다.'나는 특별하지 않아.'그렇게 모든 걸 정리한 날. 꿈에서 특별한 존재를 만나게 되는데…… “당신은…… 누굽니까?”“나 말이냐?”마치 흥미로운 장난감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호기심으로 반짝거린다.“손오공이다. 남들은 제천대성이라 부르지. 그리고.”입꼬리가 말려 올라가 호선을 그린다.“바로 네 전생(前生)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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