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하나의 세계와 수십억의 등장인물이 존재한다.하지만 히로인이나 조력자 같은'비중 있는 조역'이라면 몰라도그 외의 모두에게 이름이 있을 리는 없다.“춘동아 너는 몇 위야?”나는 나를 모른다. 이름이 왜 춘동인지도 모르겠다.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그러나 나는 내가 단 한 번도 쓰지 않은 인물이 되어 있다.요원사관학교에 입학했다는 것 말고는 평범하기 그지없는,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소설의 지면 그 어디에도 이름이 적히지 않을 그런 인물.그러니까, 나는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아니. 소설 속 먼지가 되었다.[소설 속 엑스트라]
문택 LV.14 작성리뷰 (19)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했음
결말은 약간 아쉽지만 만족함
aady9290 LV.16 작성리뷰 (14)
판다 LV.12 작성리뷰 (14)
Woolfs LV.24 작성리뷰 (50)
개인적으로는 아주재미있게 읽고 여운도 꽤남았던소설이다.
God In LV.48 작성리뷰 (160)
슬픈눈 LV.29 작성리뷰 (71)
탑 8층까진 4점
탑 9층부턴 -3점 준다
병신같은 대장엔딩
바다 LV.27 작성리뷰 (60)
소재는 참신하지만 중구난방 느낌이 난다
티라미슈 LV.14 작성리뷰 (20)
장르소서러 LV.12 작성리뷰 (13)
일단 큐브 에피소드까지는 확실히 재미있다. 가벼운 학원물에 개성있는 조연들, 그리고 묵직한 한 방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로의 전개는 실망스러우며, 탑 에피소드라 불리는 페이즈 2를 지나면서 글이 심각하게 무너진다. 어디서 많이 본 장르계 소재를 억지로 우겨넣었고, 일부 독자에게 휘둘리며 개성있는 히로인들이 대거 탈락했다. 거기다 작품 말에는 수시로 휴재와 지각을 했음에도 퀄리티를 개선하지 못했다. 대표적인 용두사미 격 작품.
2/10부터 외전을 연재한다고 하는데, 만약 외전의 반응이 좋다면 한번쯤 읽어볼 의향은 있다.
단, 어디까지나 반응이 좋을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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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레임넷 LV.17 작성리뷰 (26)
지각송은 이후 작품을 내놓기 쉽지 않을듯. 독자들을 태반 적으로 돌려놨으니...
갈색엉덩2 LV.17 작성리뷰 (20)
문제는 뒤로갈수록 설정오류 심각해짐
나에게줘 LV.9 작성리뷰 (7)
라이다 LV.9 작성리뷰 (6)
거기다 책에 빙의됀 원인이 어이가 없다
정신혼미 LV.18 작성리뷰 (32)
앞으로 작가의 다른작품을 볼까 말까 고민한다면 완결후일듯
호로록짭짭 LV.21 작성리뷰 (41)
LEONleo4 LV.5 작성리뷰 (2)
소설이 좋아 LV.16 작성리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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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LV.7 작성리뷰 (5)
초반에는...
활자를음미하는사람 LV.9 작성리뷰 (7)
PSG LV.5 작성리뷰 (2)
슈팅수탉 LV.13 작성리뷰 (15)
인생작없을까 LV.16 작성리뷰 (25)
ㄹㅇ 용두사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