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풍 대사가 가끔 눈을 찌푸리게 하고 편의주의적 전개가 내용에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수작이라 부를만 하다. 일단 필력이 좋아 글이 쉽게 읽힌다는 장점과 더불어 주인공의 뒤가 없는 미친놈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이 느슨한 전개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준다. 초반이 뿌려놓은 떡밥은 착실히 회수하고 완결까지 깔끔하다. 나름 대가리를 쓰는 주인공을 원한다면 이만한게 또 없다
나라가 망해가는 와중에도 끝까지 싸우며 테러를 일삼아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군인. 그 전생의 기억을 각성한 아이작의 이야기. 책사 스타일의 주인공이 판을 뒤흔들며 모든 걸 깨부수는 이야기가 호쾌하다.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밝혀지는 치밀한 세계관 설정이 장점이고 깔끔하게 떡밥이 회수되며 완결났다.
다만 약간의 라노베 느낌, 치밀한 설정과 달리 다소 허술한 전개, 후반에 흑막이 밝혀지면서 전개가 지루해지고 기대했던 것보다 약간 싱거운 결말 등이 아쉽다.
진행이 너무 작가편의적이라 작위적인 느낌이 많이 듦 무력없고 입터는 주인공들 소설이 그런면이 있긴 한데 이작품은 주인공이 왜 무서운지 모르겠는데 주변인물들은 알아서 겁먹어주는 부분에서 그게 심하게느껴짐 스토리는 신선하긴 했지만 후반가서 너무 반전을 위한 반전이 느껴짐 그래도 작가가 노력하긴 해서 +1해서 3점줌
고독한미식가 LV.28 작성리뷰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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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메모라이즈정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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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레알 싸이코인데도 스토리가 나름 짜임새 있게 흘러간다. 개연성이 무너지는 경우가 꽤 있지만 작가 특유의 전개라 생각하고 넘어갈만한 수준
다만 보고 나서 조금만 지나면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난다는 단점이 있음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나라가 망해가는 와중에도 끝까지 싸우며 테러를 일삼아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군인. 그 전생의 기억을 각성한 아이작의 이야기. 책사 스타일의 주인공이 판을 뒤흔들며 모든 걸 깨부수는 이야기가 호쾌하다.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밝혀지는 치밀한 세계관 설정이 장점이고 깔끔하게 떡밥이 회수되며 완결났다.
다만 약간의 라노베 느낌, 치밀한 설정과 달리 다소 허술한 전개, 후반에 흑막이 밝혀지면서 전개가 지루해지고 기대했던 것보다 약간 싱거운 결말 등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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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없고 입터는 주인공들 소설이 그런면이 있긴 한데
이작품은 주인공이 왜 무서운지 모르겠는데 주변인물들은 알아서 겁먹어주는 부분에서 그게 심하게느껴짐
스토리는 신선하긴 했지만 후반가서 너무 반전을 위한 반전이 느껴짐
그래도 작가가 노력하긴 해서 +1해서 3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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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중2병 테이스트가 너무너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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