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읽었던기억은있는데 내용이기억안나...

왜 주인공 하나에 휘둘리는지 이해가 안된다.

내가읽은 최고의소설
1.5메모라이즈정도된다

일본풍 대사가 가끔 눈을 찌푸리게 하고 편의주의적 전개가 내용에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수작이라 부를만 하다. 일단 필력이 좋아 글이 쉽게 읽힌다는 장점과 더불어 주인공의 뒤가 없는 미친놈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이 느슨한 전개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준다. 초반이 뿌려놓은 떡밥은 착실히 회수하고 완결까지 깔끔하다. 나름 대가리를 쓰는 주인공을 원한다면 이만한게 또 없다

근본있는 중사 클리든
주인공이 레알 싸이코인데도 스토리가 나름 짜임새 있게 흘러간다. 개연성이 무너지는 경우가 꽤 있지만 작가 특유의 전개라 생각하고 넘어갈만한 수준

다만 보고 나서 조금만 지나면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난다는 단점이 있음

판타지 트루먼쇼

나라가 망해가는 와중에도 끝까지 싸우며 테러를 일삼아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군인. 그 전생의 기억을 각성한 아이작의 이야기. 책사 스타일의 주인공이 판을 뒤흔들며 모든 걸 깨부수는 이야기가 호쾌하다.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밝혀지는 치밀한 세계관 설정이 장점이고 깔끔하게 떡밥이 회수되며 완결났다.

다만 약간의 라노베 느낌, 치밀한 설정과 달리 다소 허술한 전개, 후반에 흑막이 밝혀지면서 전개가 지루해지고 기대했던 것보다 약간 싱거운 결말 등이 아쉽다.

완결까지 본 재밌는 작품

작가야 다음작품은 언제나오니.

중간 중간 오그라드는 것만 제외하면 필력, 스토리, 캐릭터성 등 모든게 좋다. 떡밥회수나 짜임새나 모든게 완벽. 완결까지 깔끔 하게 끝난다. 추천

세계관 설정 튼튼하고 개연성도 신경많이씀

주인공의 뒤는 생각 하지 않는 행동이 시원하다

잼있게 봄

진행이 너무 작가편의적이라 작위적인 느낌이 많이 듦
무력없고 입터는 주인공들 소설이 그런면이 있긴 한데
이작품은 주인공이 왜 무서운지 모르겠는데 주변인물들은 알아서 겁먹어주는 부분에서 그게 심하게느껴짐
스토리는 신선하긴 했지만 후반가서 너무 반전을 위한 반전이 느껴짐
그래도 작가가 노력하긴 해서 +1해서 3점줌

주인공 감정과잉될때 일본번역체 보는 느낌남. 에피소드는 적절하게 잘끓고, 세계관도 전작에서 끌어오긴했지만 흥미로웠음.

이토록 미친 주인공을 본 적이 없었다.

폭발은 예술이다 이한마디로 끝

스토리가 시원하다기 보다는 주인공의 막나가는 성격이 시원함.

무력은 거의 없고 말빨이랑 대가리로 해쳐나가는 걸 보는 재미가 있음.
근대 중2병 테이스트가 너무너무 심함.

내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후하다. 개인적으로 킬링타임중 상위권 정도이다

깽판을 치려면 이정도는 해야

서술 너무 설명충임 ㄹㅇ

첫부분이 좀 유치한 느낌이라 안읽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읽었다. 중반 이후로 장르가 바뀐거 같지만 매력있다

굿

글이 조금만 더 깔금했으면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