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 소설!
구성원들 모두가 상상을 불허하는 실력자들인 의문의 단체.
모든 것이 전설일 뿐 한 번도 드러나지 않은 유령 조직.
그토록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그들이 온다…….
“더 강해지고 싶으냐?”
“……그렇습니다.”
“그 힘의 무게를 견딜 수 있겠느냐?”
“당연합니다!”
“힘을 얻으려면 그에 따른 사명을 짊어져야 하는 것.”
천천히 손이 내밀어졌다.
“목숨을 버려서라도 그것을 짊어질 각오가 돼 있다면…….”
마지막 한마디가 천둥처럼 메아리쳤다.
“너를 크로니클로 스카웃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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