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스런 실력의 게임 고수가 나타났다? 그것도 그게 여자애라고?신개념 아케이드 AOS, <문장의 숲> 리그에 혜성같이 등장한 소녀!끝나지 않을듯 여겨졌던 긴 겨울.어느날, 그는 '봄'이라는 이름의 여동생을 갖게 되었고, 또 그렇게 '여름'이라는 이름의 소녀가 되었다.새롭게 시작되는 삶.그리고 도전...
부상으로 인해 퇴물이 된 프로게이머가 죽어서 자살 시도했던 여고생 몸에 들어가서 다시 프로게이머로서 재기를 노린다는 이야기. 요즘 나오는 인터넷 방송이 섞인 aos게임소설이라기보다는 옛날에 자주 나왔던 성장소설에 가깝다. 장르로 따지자면 게임/라이트노벨. 그래서 주인공에만 초점을 맞춰 소설을 진행하지 않고 조연들에게도 꽤 많은 비중을 부여하여 캐릭터를 입체감있게 조형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장점으로는 학창시절의 풋풋한 모습이나 주조연 간의 감정의 교류 등도 잘 썼고, 여러가지 시련을 맞이하여 고뇌와 노력끝에 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단점으로는 이런 느낌의 소설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억지 고구마가 부분부분 섞여있다. 시련을 위한 시련이라 해야하나, 보다보면 이 인물이 굳이 여기서 이런 짓을 해야하나하는 부분이 눈에 보일 것이다. 또한 몇몇 에피소드가 시원한거 답답한걸 떠나 재미가 없다. 그래도 그저 승승장구하기만 하는 요즘 소설들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개연성과 성장을 잘 갖추려 노력했고 글솜씨도 나쁘지 않아 무료분량을 보고 맞는것 같다면 쭉 봐도 괜찮을 것이다.
사회생활 겪은 20살 중후반 남자가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서 지금 시대의 학교폭력, 그것도 뭣도 없는 여자애 하나가 나대는거 제대로 해결 못해서 지 친구 해코지 당하고 그것도 파악못하다가 친구가 손절치는거 보고 멘탈에 타격입고 나중 되서도 제대로 해결을 못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주인공 다시 죽고 딴 놈들어와서 소설 끝냈으면 했다 ㅋㅋㅋ 좋은 소재, 괜찮은 필력 가지고 똥을 만들어 먹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신론 LV.36 작성리뷰 (112)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요즘 나오는 인터넷 방송이 섞인 aos게임소설이라기보다는 옛날에 자주 나왔던 성장소설에 가깝다. 장르로 따지자면 게임/라이트노벨.
그래서 주인공에만 초점을 맞춰 소설을 진행하지 않고 조연들에게도 꽤 많은 비중을 부여하여 캐릭터를 입체감있게 조형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장점으로는 학창시절의 풋풋한 모습이나 주조연 간의 감정의 교류 등도 잘 썼고, 여러가지 시련을 맞이하여 고뇌와 노력끝에 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단점으로는 이런 느낌의 소설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억지 고구마가 부분부분 섞여있다. 시련을 위한 시련이라 해야하나, 보다보면 이 인물이 굳이 여기서 이런 짓을 해야하나하는 부분이 눈에 보일 것이다.
또한 몇몇 에피소드가 시원한거 답답한걸 떠나 재미가 없다.
그래도 그저 승승장구하기만 하는 요즘 소설들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개연성과 성장을 잘 갖추려 노력했고 글솜씨도 나쁘지 않아 무료분량을 보고 맞는것 같다면 쭉 봐도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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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나 LV.59 작성리뷰 (308)
그냥 주인공 다시 죽고 딴 놈들어와서 소설 끝냈으면 했다 ㅋㅋㅋ
좋은 소재, 괜찮은 필력 가지고 똥을 만들어 먹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롤이나 스타가 아니라 독자적인 AOS게임을
구상해서 그럭저럭 받아들일 수 있게 묘사했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주고 싶다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잘쓴부분은 정말 잘썼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면에서는 지루한 부분이 많다.
작가의 의도는 이해하겠지만 주인공의 위기라는 부분들이 대부분 지루했다.
이건 내가 사이다패스여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 너무 감성적이랄까.
중간에 몇번 하차할뻔했지만 ... 그래도 뭐 .. 괜찮은 소설이었다.
결국 끝까지 읽었으니까.
고기 LV.17 작성리뷰 (28)
QBEY LV.12 작성리뷰 (14)
이 작품은다 합치면 한 네번 정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세계관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는 그럭저럭인 느낌이 크지만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잘 그려낸 게 좋다고 생각한다.
글이 짧지만 좋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