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그럭저럭 참고 볼만한테 표지볼때마다 주인공 멍청해보이고 실없어보이고 나사 빠지게 생겨서 몰입감이 떨어짐. 그리고 실제 소설 주인공도 좀 부족하고 고증도 부족함. 다른 소설들은 소설인 점을 감안해서 참고 보는데 이건 표지 볼때마다 주인공이 이유없이 싫어짐. 고증도 별로고. 노진구노진구하는데 진짜 저렇게 주인공 멍청해 보이는 것은 처음임. 진심으로 표지가 이렇게 소설 잡아 먹기 쉽지않은데 그걸 해낸 소설. 표지만 아니었으면 그래도 정말 읽을것없을때 아무생각없이 볼만은 함
표지가ㅋㅋㅋ 노진구+어깨 위 고양이 뭔데ㅋㅋㅋㅋㅋㅋ 지금 투베 표지들 중에서도 제일 기괴하네 ㅋㅋㅋㅋㅋ
일반적인 인스턴트 재벌물은 아님. 주인공이 6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회귀하고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묘사하며 천천히 전개된다. 프롤로그부터 고양이가 과거로 회귀시켜 준다는 단순한 내용을 4화에 걸쳐서 질질 늘려쓰는 게 좀 역하긴 했는데 대충 넘기고 5화부터 읽었음.
이런 느린 전개의 글이 잘 읽히려면 문장이 좋아야하는데 거슬리는 부분이 너무 많음.
기본적으로 주인공 1인칭 시점인데 따옴표를 쓰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어설픈 시점 변화나 과거 시제와 현재 시제 문장을 헷갈림. '그' '그 일' '그러한 상상' 등 지시어를 한 문단에도 여러 번 반복해서 잘 읽히지 않음.
문장은 그렇다 치더라도 주변 인물 빡대가리화 + 부족한 시대 고증이라는 재벌물 특유의 단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980년이면 국가직 공무원들도 해외 여행 비자를 받기 어려운 시대인데 어린 아이인 주인공이 미국을 쉽게 가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대 고증이 부족함.
주인공이 6살로 회귀해서 '어색하게 행동하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해놓고는 말하는 건 "아버지 일어나셨습니까." 이 지랄 하는데 주변 반응이라고는 과외 선생이 '역시 아이들이 배우는게 빠른가...?'하고 생각하는 정도가 끝임. 주변 인물들의 말투 역시 연기를 하는 듯 어색함.
재벌물 답게 어색한 전개가 많고 실존 인물(잡스라던가)을 만나는 장면에서의 음습함이나 작가 사상이 드러나는 장면들이 좀 역하다.
평점을 줄수가 없다 평생상처가 과거에 문어가 그룹해체한 일인데 그 무시무시한 시대에 조심조심해도 부족한 상황에 초심이란게 없나? 비밀스럽게 해야할 일들이 물어본다고 다 설명하구 이건 뭐 설명충이 아니라 줄거리 요약이지 너무나 두리뭉실한 계획들 회귀 재벌물에 필수인 설정과 필력이 너무 떨어지는 작가의 실력이 주인공을 무당으로 만들어놓는 필력에 감탐할수밖에 없다 계획하면 다됨 그나마 잘 다루지 않던 신발이라 보고 있어지만 너무하다
아이누나 LV.4 작성리뷰 (1)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지금 투베 표지들 중에서도 제일 기괴하네 ㅋㅋㅋㅋㅋ
일반적인 인스턴트 재벌물은 아님. 주인공이 6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회귀하고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묘사하며 천천히 전개된다. 프롤로그부터 고양이가 과거로 회귀시켜 준다는 단순한 내용을 4화에 걸쳐서 질질 늘려쓰는 게 좀 역하긴 했는데 대충 넘기고 5화부터 읽었음.
이런 느린 전개의 글이 잘 읽히려면 문장이 좋아야하는데 거슬리는 부분이 너무 많음.
기본적으로 주인공 1인칭 시점인데 따옴표를 쓰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어설픈 시점 변화나 과거 시제와 현재 시제 문장을 헷갈림. '그' '그 일' '그러한 상상' 등 지시어를 한 문단에도 여러 번 반복해서 잘 읽히지 않음.
문장은 그렇다 치더라도 주변 인물 빡대가리화 + 부족한 시대 고증이라는 재벌물 특유의 단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980년이면 국가직 공무원들도 해외 여행 비자를 받기 어려운 시대인데 어린 아이인 주인공이 미국을 쉽게 가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대 고증이 부족함.
주인공이 6살로 회귀해서 '어색하게 행동하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해놓고는 말하는 건 "아버지 일어나셨습니까." 이 지랄 하는데 주변 반응이라고는 과외 선생이 '역시 아이들이 배우는게 빠른가...?'하고 생각하는 정도가 끝임. 주변 인물들의 말투 역시 연기를 하는 듯 어색함.
재벌물 답게 어색한 전개가 많고 실존 인물(잡스라던가)을 만나는 장면에서의 음습함이나 작가 사상이 드러나는 장면들이 좀 역하다.
주인공의 삶을 어릴 때부터 천천히 그려낸다는 점은 좋았는데 필력이 받쳐주지 못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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