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수한 마력의 결정, 드래곤의 피, 정령의 기운, 그리고 100년의 시간…….
그렇게 해서 탄생한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존재인 엘시아.
그런데.
“난 가끔 널 보고 있으면 말이다. 세상 순수한 것들은 다 얼어 죽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몸에 배인 건 내숭, 좋아하는 건 공짜, 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해 먹는 건 기본이요, 힘센 걸 창피해하는 소녀 감성까지.
애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거냐…….
그런 엘시아가 할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주신의 신전으로 향하게 되는데!
아름답고 동화 같은 엘시아의 모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밝은아이 LV.30 작성리뷰 (78)
캐릭터가 특이하고 개성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대부분의 내용이 대여점 시절에 봤던 무난한 전개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반부가 지루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평소 로판을 읽었던 분이라면 양판소에 로맨스가 적당히 섞여있어 재밌을 수 있겠으나 판타지를 읽던 분이라면 애매할 작품일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