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보>
얼어붙은 천공의 성에서 일곱 개의 별이 빛날 때, 하늘은 열리리라!
J. cross 판타지 장편소설『오만의 탑에 바치는 진혼곡』제1권. 성전묵시록이라는 대서사시의 첫 번째 이야기이자, 세 번째 노래가 시작된다. 신화가 되고 전설이 되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갈 일곱 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세 번째 별, 얀 무스펠하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마법과 검과 총이 공존하는 세상. 선악의 구별이 불분명하고 적과 아군의 존재가 모호한 세상. 그러나 이 와중에도 딱 하나 믿을 것이 있으니, 친구들의 변함없는 우정과 사랑,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용기, 어떤 상황에서도 빛바래지 않는 신뢰이다. 음모와 배신, 그리고 지옥에서 돌아와 복수를 꿈꾸는 존재가 버티고 있지만, 그를 격려하고 아낌없는 믿음을 주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소년은 전설을 뛰어넘어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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