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 게임 판타지 『디오 D.I.O』백경(1,000,000,000,000,000,000). 그것은 천문학적인 경우의 수로 태어나는 '돌연변이적 천재'.있을 수 없는 가능성에서만 일어나는 '확률의 기적'.그러나 그 대상은…. 제약이 사라진 세계.점점 물질계에 관여하기 시작한 신과 초월자들.혼돈스러운 와중 정체불명의 존재들은 게임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한 무력 집단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박건 작품 중 가장 박건스럽게 쓴 글. 주요 등장인물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어 매력 넘치게 묘사하고 특유의 세계관과 시스템을 이용해 적당한 제약과 시련을 주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박건 글은 대부분 성장과정과 초월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재밌고 그 이후는 애매한 경향을 띄는데 이 글은 거기에 굉장히 오랜기간 연중까지 겹쳐서 후반부가 날림이 되었다. 그래도 박건 세계관 좋아하는 입장에서 1권을 보면 다음권을 보지 않을 수 없는 글.
Tom Lee LV.39 작성리뷰 (151)
배불속안 LV.23 작성리뷰 (47)
허나 용두사미.
추천.
시누카 LV.23 작성리뷰 (53)
조가 LV.32 작성리뷰 (91)
Redwing LV.23 작성리뷰 (48)
제발 연재좀 자주해라
미친곰탱이 LV.19 작성리뷰 (37)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주인공 자체도 좀 마음에 안듬. 물론 그럴만한 사정은 있었지만 진짜 억지 시련으로 강제로 각성하고 소중한 사람(NPC일 뿐이지만?) 잃고 하는게 너무 뻔하디 뻔한 신파극인것도 좀 구리고..
주인공 성격도 좀 별로지만 능력발전도 너무 잡다했음.
이것저것 짬뽕.
다른 백경중에 크루제는 그저 공기 그 자체고
아더는 그래도 스토리며 성장, 흑화, 최후까지 멋있었음. 차라리 아더가 더 주인공같은?
그리고 또 뻔하디 뻔한 클리셰지만 무재능의 랜슬롯이 그나마 극후반 엔딩을 캐리함.
엔딩부분의 주인공은 진짜 포지션은 중요한데 활약이 이상하고 행동도 이상하고 심리묘사도 잘 안되어 있어서 포커스를 아더랑 랜슬롯한테 다 뺏김
주인공 캐릭터 조형이 걍 망함
그리고 작가 자체가 마법사보다는 전사 주인공을 더 잘 묘사하는 거 같음
엔딩 용두사미는 당신의 머리위에 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뭔가 세계관 확장을 자꾸 하다보니까 마무리를 못 하는건지.. 연중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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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짓없다 LV.37 작성리뷰 (133)
버스에서 중심 잡으면서 무변일보 이지랄 하는데 진짜 못 봐주겠네..
왠 찐따새끼들이 놀라면서 호옹이 하는 건 덤이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