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벌

무벌 완결

<무벌> 무벌천하(武閥天下). 무벌, 그의 이름을 떠올리지 마라. 지난 백 년간 어둠을 지배한 마의 통치자 무벌. 누가 무벌천하에 도전할 것인가. 하늘이 핏빛으로 물들던 날, 송조(宋朝)의 하늘을 떠받들던 검씨세가가 무너졌다. 검마린, 운명은 그를 버렸고 그는 운명을 버렸다. 의천(義天)의 골치덩어리로 전락한 검마린, 비검의 하늘이 열리는 날 하늘이 세 번 핏빛으로 물든 후 천하를 뒤덮은 마의 그물을 찢으며 신룡으로 날아오르리라.

<맛보기>

* 무벌(武閥)

무벌(武閥)! 그것은 하나의 완전한 집단이다. 무력으로 일어난 군마효웅(群魔梟雄)들이 지하에서 이룩한 결사조직이 바로 무벌이다. 천하제일뇌(天下第一腦)를 군사(軍師)로 거느리고 있고, 절정고수를 친위세력으로 두고 있으며, 사해팔황(四海八荒)에 마수(魔手)가 닿는 가공할 정보망으로 구축된 무적의 집단! 대풍운(大風雲) 뒤에서 실리를 취하고, 시산혈해(屍山血海) 속에서 쾌락을 추구하는 가공 전율할 단체.

십대무벌(十大武閥). 단 한 번의 도전도 허락하지 않았고, 단 한 번의 실패도 경험하지 않은 무림사상 가장 완벽한 집단. 겹겹이 세워진 위성방파(衛星 派)로 마각(馬脚)을 숨기고, 악마의 촉수로 강호계의 모든 것을 탐지해 내는 지하제일의 세력! 무벌! 그들은 피(血)로 일어났다.

"우리들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 죽음으로 보복당할 테니까!"

무벌은 그런 율법으로 백 년을 지배했다. 철저한 피의 율법(律法)은 백 개 성상이 지나도록 한 번도 어겨지지 않았다. 단 한 번도! 그리고… 풍운(風雲)은 피의 장막 뒤에서 잉태되고, 강호(江湖)의 길은 음모와 복수와 쾌락이 누비는 가운데 하나의 신화를 싹틔웠다. 비검영(秘劍營). 그것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비검영은 무림사상 가장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집단으로, 무벌의 하늘에 도전하는 전무후무한 정사연맹(正邪聯盟)이다. 그들은 지금 어떤 하늘, 어떤 광야(曠野)를 떠돌고 있는가? 새벽을 잃은 흑야(黑夜)의 하늘과, 봄을 빼앗긴 겨울날의 광야를……!

"좋소! 꼭 검(劍)이란 흉물(兇物)을 쥐어야 하는 것이 나란 놈의 숙명(宿命)이라면 거부하지는 않으리다, 나으리들! 하지만 나란 놈에게 검을 쥐어 준 이상, 후회해야 할 것이외다."

천하최강의 조직, 무벌(武閥). 지하에서 꿈틀거리는 비검영(秘劍營). 풍운의 세월은 그렇게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정복자들과 반골(叛骨)들의 기록은 이제 시작된다.

* 내게 운명(運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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