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기적이 찾아온 줄만 알았다.그런데, 뭔가 이상했다.NPC라니? 이게 뭐지?제길. 던전에 들어가지 못하는 헌터라니.이럴거면 왜 헌터로 각성시켜 준거야?응? 포션 상점? 퀘스트 부여? 가죽 공방?잠깐 NPC라는 게 그런 의미였어?게임에서 말하는 그 NPC?그들이 하는 일을 나 혼자 다 할 수 있다고?
주인공 능력 자체는 참신한데, 전개가 작위적임. 혼잣말을 많이하거나 시점 변환도 어색해서 전체적으로 글도 오글거리기도 함. 가죽무구 파트에서 세계적인 가죽장인이랑 대화하는 게 너무 설명충이고 지루해서 하차함. 아니 뭔 둘이 대화하는 게 3화씩이나 질질 끌 일인가? 주인공은 본인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으면서 틈만나면 대우 ㅈ같으면 튀겠다는 헛소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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