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완결

국회의원 임기 첫날에 하늘에서 괴물이 떨어졌다

컬렉션

평균 3.99 (884명)

소설조아
소설조아 LV.16 작성리뷰 (24)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는 초반에 조금 매끄럽지 않는 부분이 느껴지지만, 에피소드들 끝나는 지점에서 보면 재밌고 주인공도 매력있다고 생각함.
2019년 11월 10일 7:2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백구
백구 LV.17 작성리뷰 (23)
한 장면을 이끌어내기 위한 장치들을 상당히 잘 사용함
최근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많은데 앞으로도 기대되고 차기작도 기대하고있음
2019년 11월 10일 10:4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녹차맛민트초코
녹차맛민트초코 LV.6 작성리뷰 (3)
등장인물들이 입체적이라 몰입이 잘되는소설 연재주기만 제외하면 딱히 흠잡을곳이없음
2019년 11월 11일 1:3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회장님
회장님 LV.8 작성리뷰 (7)
널리고 널린 헌터물과는 차원이 다른 소설
2019년 11월 13일 12:4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무신론
무신론 LV.36 작성리뷰 (112)
비축분 좀 쌓아서 돌아오길..
2019년 11월 16일 5:2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ClO
HClO LV.21 작성리뷰 (38)
재미는 5점 연재주기가 -0.5점
2019년 11월 16일 5: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아멘
아멘 LV.12 작성리뷰 (14)
소재는 참신
2019년 11월 21일 9:41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나, 강림.
나, 강림. LV.13 작성리뷰 (14)
판타지가 된 세계에서의 현대 정치물은 나한텐 신선했다. 필력도 좋고.
2019년 11월 24일 2:4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해바라기
해바라기 LV.9 작성리뷰 (8)
초반에 비해 힘이 많이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볼만함
성실연재만 바라면서 응원중
2019년 11월 26일 5:3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쉿344565
쉿344565 LV.5 작성리뷰 (2)
유려한 문장과 속도감 있는 전개.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읽어도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흔한 세계관임에도, 정치가라는 시점으로 접근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
2019년 11월 27일 5:3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감필
감필 LV.26 작성리뷰 (56)
참 볼만하긴 한데, 너무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은건지 갈피를 못잡은 건지 아쉽다.
2019년 11월 30일 5:1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케르시안느
케르시안느 LV.8 작성리뷰 (5)
뻔한 소재로 독창적 스토리를 꾸며나가는 필력은 대단하지만 공감하기 힘든 과한 감정선에 지쳤다
2019년 11월 30일 8:2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파인더
파인더 LV.36 작성리뷰 (121)
새 분야를 개척했다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
2019년 12월 1일 11: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수리부엉이
수리부엉이 LV.15 작성리뷰 (18)
흔히 헌터물에서 괴물, 능력자들이 막 등장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헌터+정치물이다.
정치물에 헌터물 세계관 초창기의 혼란함을 끼얹은 느낌이 든다.
준수하게 잘 썼으나 라노벨 테이스티 좀 묻어나오는 듯. 취향 맞으면 볼 듯하다.
2019년 12월 6일 12: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인척이
인척이 LV.9 작성리뷰 (3)
개연성 좋고 필력 좋고 전개 좋고 아이디어 좋고
딱히 까내릴만한게 없는 소설
2019년 12월 7일 12: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Arkadas
Arkadas LV.21 작성리뷰 (38)
임기 첫날, 게이트가 열렸다. 뭐, 설정만으로 보면 흔해빠진 레이드물 세계관의 소설이다. 그 세계 속에서 정치인인 주인공이 정치판에서 구르며 세상을 안정시키려고 (그 와중에 이득을 볼 수 있으면 보고) 하는 소설. 썩 참신하지만은 않은 소재이다. 하지만, 소재가 흔하다는 것이지, 전개나 특징까지 흔하지는 않다. 주인공이 정치인이라서? 정치물이라서? 뭐, 그런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바로, 인물들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이 소설은 모두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끝나버린 일상의 세상 속에서, 자신의 욕망에, 고뇌에 맞춰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다. 한명의 영웅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사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 완벽초인으로서가 아닌, 모자라고 부족함 많은 인간으로서 영웅이 되어간다.

주인공은 정치인이다. 정치를 하면서 세상을 바꿔 나간다. 전형적인 정치인으로서 활동하지만, 욕심이 많아 보이지만 결국 사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가는 정치인이다. 권력을 원하지만 권력을 무서워하는, 현실에서 찾기 어려운 정치인이다.

주인공의 누나는 능력자이다. 주인공에게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이 혼란한 세상 속에서 사람을 구하는데 집착한다. 가끔은 주인공에게 실망하기도 하지만, 결국 주인공을 믿어 준다.

피채원은 남의 마음을 읽는다. 상처도 많고, 사람의 내면에 실망이 크다. 주인공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도 그게 옳다는것에 점점지쳐간다. 그러면서도 주인공과 동행하며, 주인공과 닮아간다.

그 외에도 인물들은 많다. 모두가 모두의 딜레마 속에서 그 험한 세상을 헤쳐나간다. 우리는, 아니 적어도 저는 그 인물들이 '살아있다' 라고 느낀다. 적어도 나는, 나 또한 그러한 나만의 딜레마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어쩌면 이 소설은 위대한 초인의 발걸음을 보여주며 경외를 보여주는게 아닌, 평범한 우리네 현실을 보여주며 괜찮다며, 너 역시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너 홀로 고통받는 것은 아니라며 어깨동무해주는 그런 글이 아닌가 싶다. 뭐, 글 내용은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지만...

한명의 초인에게 질려버렸다? 레이드물의 뻔한전개가 지긋지긋하다? 한번 읽어 보기를 바란다. 레이드물의 세계관에서 사회가 어떻게 굴러갈지 궁금하다? 현실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하다? 시도해볼만 하다.

그리고, 평범한 우리네가 영웅이 될 수 있을지, 영웅이 된다는게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글을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그게 이 글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니까.
2019년 12월 8일 7:5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닉네임이뭐야
닉네임이뭐야 LV.12 작성리뷰 (12)
재미있긴 하지만 감정팔이의 과다와 왠지 모르는 씹덕향이 우려나는 작품
2019년 12월 13일 8:2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레인미들
레인미들 LV.24 작성리뷰 (54)
작가의 첫 상업소설인데도 찍싸지 않고 재밌다. 가끔씩 나오는 작가 특유의 뒤통수 아리는 반전과 인의를 추구하는 현실주의자인 주인공의 고뇌가 매력적. 헌터가 존재하는 세계의 정치인들을 잘 묘사한 드문 작품
2019년 12월 14일 12:2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호롤로롤로
호롤로롤로 LV.23 작성리뷰 (50)
초반의 흡입력이 대단하고 무척 재미있었지만.
너무 암울해서 하차.
2019년 12월 17일 8:1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이도윤
이도윤 LV.5 작성리뷰 (2)
게이트에서 몬스터들이 나온다는 흔한 소재를
재난물로, 정치물로 탈바꿈시킨 갓작.

당시 고3이 쓰기시작한 글이지만
나이따윈 개나줘버리라는듯 미친 필력을 보여줌.
보면볼수록 소름돋는 소설.
2019년 12월 20일 12:4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이야기꾼
이야기꾼 LV.18 작성리뷰 (20)
요즘 글 중에선 최상위권중 하나. 건강과 군대가 심려될뿐
2019년 12월 20일 9: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Not a drill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두 개의 팬픽 덕분에 1화부터 따라갔던 소설
기대감을 가지고 따라갔지만 기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해 주었기에 매우 만족스러웠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가 현판 헌터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에 있어서 동류의 소설들은
가볍게 짚고 넘어가거나 무시해버리는 미싱링크를
채워준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과정의 겉면과
알려지지 않은 암중의 이야기를 흥미 깊게 묘사
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2019년 12월 20일 11:2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성좌 「누렁이」
성좌 「누렁이」 LV.25 작성리뷰 (47)
현실적인 헌터물
2019년 12월 21일 11:3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홀릭home
홀릭home LV.12 작성리뷰 (13)
19년을 대표하는 웹소설 중 하나
2019년 12월 27일 5:5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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