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완결

국회의원 임기 첫날에 하늘에서 괴물이 떨어졌다

컬렉션

평균 3.99 (884명)

0inch
0inch LV.15 작성리뷰 (18)
게이트라는 변수를 주어 무인공이 권력을 쥐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다. 근데 솔직히 정치파트는 대선때 까지가 재미있었다.
헌터파트는 감정과잉으로 보기가 거북스럽다.
2019년 12월 29일 6: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명탐정코난
명탐정코난 LV.10 작성리뷰 (9)
게이트가 터지고 난 직후 세계가 바로잡혀져 나가는 상황을 조명한 소설. 기존의 게이트물이 정치경제적 상황을 단순 서술에 그치는 것에 반해 이 소설은 자그마한 것까지 하나하나 풀어 전개해 나간다. 매력적인 등장인물을 여러 차례 재활용해 나가는 점,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이 독자들의 유인수단이다. 하지만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연재속도도 앞을 예측하기 힘든 것이 단점.
2019년 12월 31일 3:0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누렁이가너무강함
누렁이가너무강함 LV.17 작성리뷰 (20)
잘쓰고 재밌긴한데 영국인가 가서 영웅짓 하는거에서 너무 노잼이라 하차한 소설

취향이 맞다면 재밌게 볼 수 있다

잘쓴 소설이라 생각함
2020년 1월 5일 12:3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htjf
thtjf LV.20 작성리뷰 (31)
20살 재능충이 글을 쓰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었다. 도대체 정치 요소는 어떻게 쓰는거지?
2020년 1월 5일 11:4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검은고양이네로
검은고양이네로 LV.25 작성리뷰 (59)
헌터물의 정석을 비튼 전개가 돋보인다.젊은 패기와 재능으로 똘똘뭉친 작가. 앞으로가 기대된다.
2020년 1월 6일 5:3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survivserin
survivserin LV.24 작성리뷰 (39)
지금까지 본 헌터물 중에 제일 잘 썼다고 생각한다.
등장인물들이 대다수가 매력있다. 헌터 하면 맨날 나오는 몬스터 죽이면서도 가볍디 가벼운 그 뭣같은 분위기가 1도 없는 것도 좋았다.
이 소설을 보기 전에는 이게 그냥 헌터들이 사냥하고 주인공이 헌터길드 빽으로 잘나가는 소설인갑다 하고 지레짐작하고 보지 않았다. 물론 실제로는 정 반대였고 아포칼립스의 그 감정이나 분위기, 긴박감, 재난 앞에 선 인간들, 그리고 정치물까지 해서 정말 잘 쓴 소설이라 생각한다.
2020년 1월 6일 11: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씹덕죽어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몇안되는 문피아 수작
세계관 정립부터 체계적이고
개연성도 잡으면서 캐릭터의 매력또한 훌륭함
초중반부5점 중후반부3정
2020년 1월 6일 5:09 오후 공감 0 비공감 2 신고 0
tinydust
tinydust LV.17 작성리뷰 (26)
헌터물의 탈을 쓴 정치물
2020년 1월 8일 1:0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무진
무진 LV.45 작성리뷰 (180)
뻔한 세계관에서 그 세계관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볼 수 있는 소설.
정치라는 소재 때문에 진입장벽은 있으나 한번 읽고나면 몰입하게되는 글
2020년 1월 18일 12: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veri
veri LV.17 작성리뷰 (25)
문피아의 똥통에서 유일한 명작
2020년 1월 27일 2: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킴트롤
킴트롤 LV.21 작성리뷰 (20)
필력, 소재, 스토리 전개 등등 소설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까내릴 수 없을 정도.

연재 주기가 가장 큰 단점.
2020년 2월 5일 11:0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참밥
참밥 LV.16 작성리뷰 (25)
연재 주기만 어찌하면 좋은디...
2020년 2월 8일 5:0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레임넷
레임넷 LV.17 작성리뷰 (26)
필력이 좋음. 주인공이 차마 양심을 마저 내버리지 못하고 최후의 보루처럼 행동하는 게 좋았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것도 좋았음.

악당들만 나오는 게 아니라 나름 개개인의 신념이 있었다는 것도 좋았고... 멸망으로 치닫는 세상에서 등불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나와 좋았다.
2020년 2월 8일 9:2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도희
도희 LV.31 작성리뷰 (77)
신선한 소재에 괜찮은 필력
다만 작가가 병이 위중하여 요새 재미가 떨어졌다. (내글 구려병, 심사숙고병)
차라리 웹소로 내지 말고, 완결 및 퇴고 뒤 주5일 연재 했다면 더 좋았을 것.
2020년 2월 9일 2:4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삼겹살에명이나믈
삼겹살에명이나믈 LV.20 작성리뷰 (29)
빨리 완결나라..
기다리고 있다..
필력, 전개, 소재 다 ㅆㅅㅌㅊ
2020년 2월 11일 11: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나에게줘
나에게줘 LV.9 작성리뷰 (7)
초반은 완벽했지만 갈수록..
2020년 2월 12일 6:3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낟햐
낟햐 LV.12 작성리뷰 (14)
구조주의적 시각을 담은 작품. 헌터물에서 당사자인 헌터의 시선과 동시에 헌터가 아닌 사람들의 시선을 동시에 담아냄. 그러나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며 반복되는 서술트릭으로 인해 피로감을 받을 수 있음.
2020년 2월 12일 9: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Plalantir
Plalantir LV.21 작성리뷰 (32)
20년 2월. 아직 연재중이다
작가가 학생이라 연재가 느리다.
이작품을 벌써 평가할 필요가 있을까?
200화중반부까지는 역대급이라고 할만큼 잘썼다.
하지만 완결을 이정도 퀄리티 유지하면서 낼수 있을지는 의문
2020년 2월 21일 1: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박군
박군 LV.8 작성리뷰 (7)
대존잼
2020년 2월 26일 10:2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VibeciN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초반의 포스는 정말 굉장했으나,
가면 갈수록 주인공이 회귀자처럼 보이는 기현상이 있다.
그래도 수미상관의 전율은 잊을 수가 없어서
태탑과 탑매 다음으로 완결을 기다리는 소설이다.
이 작가의 차기작이 (있다면) 아주 기대된다.

+
작가가 (드디어) 돌아왔는데 여전히 잘쓴다. 그럴 수가 있나?
아마 완결까지 플롯을 다 짰나 본데...
2부는 강시호를 주인공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2020년 2월 26일 11:4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qkrwow****
qkrwow**** LV.11 작성리뷰 (11)
한달에 100원이면 볼 수 있는 소설
연재좀 해
2020년 3월 1일 12:4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ㄹㄷㄷ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소설의 초반부의 긴장감과 흡입력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이후 초중반부에는 초반과 같은 긴장감은 줄었지만
매력적인 사건, 등장인물, 이야기
작가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나름 설득력 있는 스토리 진행
등등 소설은 온갖 매력적인 요소로 우리를 공략 해온다.


중반부로 진행되면서 작가가 조금 지치고, 소설의 진행이
다소 루즈하고 조금씩 힘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필력은 여전하고, 재미의 관성또한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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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가가 연중 널뛰기를 하다가 복귀를 하는 후반부 파트로 들어서면
필력 자체는 비슷하다 해도, 글이 급하게 흘러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진다.

그리고 다소 허겁지겁 뛴걸음 으로 진행되던 에피소드는
검은 게이트 사태 이후로는 거의 징검다리만 겅중겅중 뛰어가듯 대강대강 달려간다.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이 소설 내내 피똥싸며 지켜오던 대한민국의 치안과 민생은
한 화 만에 개 박살이 나버리고, 소설은 급전개로 상황을 몰고가며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심리의 묘사와 서술에 공을 들이고,
그 끝에서 폭발시키던 소설 특유의 전율적인 감동 연출은

갑작스럽고 짧아져서 독자에게 그다지 이해를 구하지도 않고,
그래서 주인공의 급 발진과 뜬금없는 감동 연설은 그다지 감동적이지도, 전율적 이지도 않다.


결국 마지막 에피소드 한화만 남았지만 남은 떡밥은 한가득.....

작가는 마지막 에피소드에 마치 소드마스터 야마토 마냥
풀지못한 떡밥들을 부도난 양말 공장 세일 하듯 떨이 처리로 후다닥 치워 버린다.

그러고도 결국 극 중 스토리는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고
'우리의 싸움을 끝나지 않는다~' 식으로 마무리.....



하는건 또 너무 욕먹겠나 싶었는지

그 중간 부분은 다 자르고, 갑자기 6년 뒤로 넘어가서
"고난이 해결되긴 했음 ㅋㅋ 아무튼 됨, 어케 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함ㅋ"
하고 대충 뭉개 버렸다.


연중을 하지 않고 결국 끝까지 소설을 쓴건 칭찬해 줄만 하지만
이걸 제대로 된 완결 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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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계에서 샛별같이 등장해서 빛나는 글을 쓰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별빛을 마지막 순간 까지 흐려지지 않게, 혹은 더욱 빛나게 만드는 작가는 참 드물다.

작가의 필력, 흡입력, 스토리 모두 인정 할만 하지만
결말을 내는 능력은 (연재를 완결 냈음에도)여전히 증명하지 못했다.

더보기

2020년 3월 1일 6:1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SnowyScene
SnowyScene LV.16 작성리뷰 (24)
탈출하는 과정과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되는 과정까진 압도적인 흡임력을 보여준다. 다만 그 이후엔 조금 루즈해지는 느낌이 있고 그걸 다 떠나서 연재주기가 너무...
2020년 3월 10일 5:5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기사도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작가의 건강한 복귀를 빕니다.

정치 80% 헌터 20%. 흔히 차용되는 헌터 시스템의 형성 과정을 정치공학적인 측면에서 설득력있게 묘사한다. 특히 작가의 연령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치밀한 구성을 통해 개연성/핍진성을 모두 챙긴 소설.
2020년 4월 9일 3: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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