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시키면 뭐든지 합니다! 돈을 떼이셨다고요? 좀 처맞아야 할 놈들이 있다고요? 마누라, 혹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요? 내연남녀의 멱을 따버려도 '무조건 면책 특권'으로 무죄를 받아내는 연방보안관 알렌 스트라우스가 당신 곁에 있습니다!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정말 재밌게 보다가 하차한 작품....... 여러 사건이 등장하다보면 여러 등장인물이 나오는것은 필연.... 클라이맥스로 가며 점점 긴장감이 커지는 것 또한 필연이지만...... 그 긴장감이 너무 커지고 길어져 보기가 힘들어진다 대다수가 말하는 글쟁이s 특유의 결말이 너무도 돋보이는 소설
글쟁이 소설중 가장 똥 솔직히 중반까지는 잘썼다. 사건들도 sf에 맞게 흥미롭고 재미있음 그러나 후반부부터 소설이 똥이 된다. 정립해둔 캐릭터성은 다 무너지고 쓸데없는 사건과 집단들이 계속해서 튀어나오며 개연성은 폭발한다. 특히 개 좆같은 다이에나에 관련해서 뭔가 숨겨진것처럼 전개를 존나 해놓고서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넘어간다. 그래도 글쟁이의 전개방식을 좋아한다면 재미자체는 있을 것
밤사슴 LV.37 작성리뷰 (53)
전작들은 플롯은 안 무너뜨렸는데
사최보는 작가 자딸용으로 만들어 놓은 캐릭터들을
연속 리볼빙으로 알렌으로 대딸 쳐주는 군상극 조무사.
작가의 캐릭터에 같이 대딸을 쳐줘야하는
찝찝한 기분을 돈내고 받아야 하고
캐릭터들의 얕은 개인적인 고뇌, 정신적 생리질 때문에 후반 전개가 박살나는 것을 못막음.
상상력이 고갈되었다는 것도 확실한 게
자딸용 캐릭터들이 기시감이 느껴짐
대표적으로 주디스만 봐도
멸세사에서 '가짜' 마피아 개박살 내놓고
존나 비슷한 개소리를 싸는 주디스는 대부조무사로 만들어서
악인에게 당위를 주고 매력을 부여하려고 몸 비트는데
작위적인 불운에 밀어놓고 버르적거리는 걸 즐기려는 작가의 욕망과
그럼에도 대모로 군림하면서 심적으로는 알렌에게 의지하는 '주체적 여성성'을
버무려서 결국 작가 자신도 공감하기 어려운 끔찍한 팔푼이를 만듬.
뿐만 아니라
이사야랑 그 매카닉은 말할 것도 없이
그래도 설원입니다 설원과 박헌영의 열화판이고
모성 결핍에 대한 트라우마는
나위살에선 로리 뱀파이어를 만들더니
사최보에선 린랑에게 보내는 다이애나의 육아 일기로 나타나
욕망의 발로가 굉장히 조잡하게 드러남.
작가가 가진 상상력은 한정되어 있고
그걸 자료조사로 떼울 역량도 열의도 없으면서
SF의 장르적 클리셰를 피상적으로 이용하고
결국 후반부 전개의 탄탄함을 완벽하게 날려먹으며 무너짐.
이럼에도 불구하고 취향에 맞다면 보되,
다이애나가 죽은 다음부터는 안 보는 걸 추천
Ellenpage LV.33 작성리뷰 (68)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그럼에도 초반에 벌어둔 점수가 워낙 많아 재미있는 소설에 턱걸이는 함
- 작품보다는 작가로 많이 까이는 작품이라 좀 아쉽긴 한데, 선입견 없으면 찍어먹어볼만할듯?
- 멸세사 > 사최보 >>> 이후 글쟁이 작품
지갑송 LV.30 작성리뷰 (58)
글쟁이 작품중에 난 멸세사보다 사최보가 조금 더 재밌었다. 자기는 sf 본 적이 없다고 거짓말 쳐서 깎아먹었지만 좋았음
다쓰마린 LV.16 작성리뷰 (25)
이 작가 작품중 멸망한 다음으로 좋았음
깨부 LV.18 작성리뷰 (22)
lovsha LV.6 작성리뷰 (3)
:D LV.20 작성리뷰 (36)
단심 LV.12 작성리뷰 (13)
여러 사건이 등장하다보면 여러 등장인물이 나오는것은 필연.... 클라이맥스로 가며 점점 긴장감이 커지는 것 또한 필연이지만...... 그 긴장감이 너무 커지고 길어져 보기가 힘들어진다
대다수가 말하는 글쟁이s 특유의 결말이 너무도 돋보이는 소설
아이다 LV.27 작성리뷰 (63)
로뜨 LV.19 작성리뷰 (33)
kind**** LV.38 작성리뷰 (137)
섻ㄱㅡ LV.21 작성리뷰 (18)
솔직히 중반까지는 잘썼다. 사건들도 sf에 맞게 흥미롭고 재미있음
그러나 후반부부터 소설이 똥이 된다.
정립해둔 캐릭터성은 다 무너지고 쓸데없는 사건과 집단들이 계속해서 튀어나오며 개연성은 폭발한다.
특히 개 좆같은 다이에나에 관련해서 뭔가 숨겨진것처럼 전개를 존나 해놓고서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넘어간다.
그래도 글쟁이의 전개방식을 좋아한다면 재미자체는 있을 것
설원 LV.34 작성리뷰 (67)
그래도 볼만함
쌉뜨억 LV.15 작성리뷰 (14)
똥꼬충죽어 LV.44 작성리뷰 (107)
탐식의 재림 LV.21 작성리뷰 (22)
그래도 살아간다. LV.50 작성리뷰 (107)
하지만 어떤 사건 이후로는 그냥 불쏘시개 개쓰레기가 된다
활자혼합물을 보면 짖는개 LV.33 작성리뷰 (46)
후반부에 작가가 스토리 본격적으로 진행하면 본인의 개똥철학을 첨가하면서 귀신같이 떡락시킴
뭐야 닉 중복되누 LV.18 작성리뷰 (17)
글쟁이 작품을 한번이라도 읽어봤으면 굳이 들춰볼 필요 없다.
고소=살인 LV.36 작성리뷰 (76)
아리스토텔레스 LV.31 작성리뷰 (48)
젤리루비 LV.9 작성리뷰 (6)
SF를 좋아하는 누렁이들이 먹으러 왔지만 돌아오는건 극한의 암덩이
게다가 결말은 샤이닝로드 했다.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가뭄이 든 SF장르라서 그런걸까?특정 캐릭터가 죽어서 너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