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여주를 괴롭히고, 약혼관계였던 남자 주인공에게 비참하게 차이는 조연에 빙의했다?!
어째서 주인공이 아니라 악녀인 건데! 슬퍼하는 것도 잠시.
“내가 남주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만이잖아?”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낸 루이스 스위니.
“그러니까, 전하. 우리 약혼에 얽매이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어차피 진짜 약혼도 아니었잖아요?”
원작의 불행에서 도망치려는 그녀. 그런데, 남자 주인공의 반응이 어딘가 이상하다?
“……그렇다고 해서, 가짜 약혼도 아니었지. 안 그래?”
안 보이는 투명츄 LV.43 작성리뷰 (112)
작위가 없는 거지 귀족이 아닌 게 아닌데 아무리 소설마다 설정이 다르다지만
판소, 로판에서 기본적으로 채용하는 귀족 시스템을 쓰면서 놓친 부분이 있어 이렇게 묘사한건지
아니면 스스로 어레인지 해서 저렇게 묘사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거부감 들고 여주가 평민이고
남주가 황족이라는 건 이후 전개에서도 이걸 빌미로 사건이 터질 것 같아서 못읽겠음
그리고 남주 엄마인 황후가 평민 출생인데 황후의 아버지가 시골 깡촌에서 비루하게 사는 거 보고 2스택 터짐
작가 본인만의 어레인지 귀족 세계관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해가 안 갔음
웹툰도 있던데 그림체는 소설판 일러스트가 훨씬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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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dltngus LV.28 작성리뷰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