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주인공이야 말로 진짜 강한 주인공이다. 어케 이렇게 한결같지

나쁘지 않게 탈주
취향만 맞으면 볼만한듯 그래도 2/3정도는 봤음

이야기의 절반 부분 좀 지나서는 안봐도 될거같아서 대충 넘기고 결말만 봤다. 초반부는 나름 흥미있게 봤는데 인물도 평면적이고 내용도 지나치게 평탄하다. 그래서 끝까지 읽게하는 매력은 부족하다.

현재 작품 주인공들의 원조격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과 비슷한 주인공 하지만 좀 더 라이트해서 쑥쑥 읽힌다
결말도 깔끔하고 크게 전개가 늘어지는 부분도 없음

글쓰는 기계 작가꺼 중 처음으로 읽은 작품
그냥 무난하게 읽히는 양판

설정도 전개도 주인공도 양판소임
산골짜기 사냥꾼이 세달만에 베테랑 모험가가 되고 학살하고 다니고 언어능력 상황대처능력 모든것을 안다는듯이 행동하는 태도 등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계속 있음

후속작 주인공들도 먼치킨인건 똑같지만 분위기를 전환시켜주는 착각요소, 개그장면으로 어물쩍 넘어가는데 이 소설은 초기작이라 그런지 턱턱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