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아제국 열애사

차아제국 열애사 완결

“그러니까 밥은 소중히. 세상에 공짜 밥은 없지만 대신에 그래서 더 맛있는 거예요. 노력한 만큼 밥맛은 꿀맛이거든요.”
차아제국 제일 명문 대학관의 수재였던 민주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자퇴하고 이제는 일당만 제대로 쳐주면 뭐든 해결하는 만능일꾼으로 거듭났다. 2년 만에 우연히 만난 대학관 선배이자 명문대가의 소가주 지야곤은 주려의 돈벌이에 동참하며 늘 그녀의 옆을 지켜주는데…….
차아제국 대표일꾼 ‘돈귀신’ 민주려와 초보일꾼 지야곤의 생활밀착형 판타스틱 러브 스토리, ‘차아제국열애사’! 지금 시작합니다!
마침내, 톡 하고 행운의 꽃이 그녀의 손에 들어왔다.
“되었다!”
돈복이 온다는 행운의 꽃이 손끝에서 살랑이고 있었다. 민주려는 지야곤에게 안긴 채 환하게 웃었다.
“보세요, 선배. 행운의 꽃이에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퍼퍼펑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그 빛을 받아 더 화사하게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벚꽃들. 새하얀 꽃비가 그들 사이로 떨어지고, 희게 웃는 소녀를 보며 지야곤의 눈은 잘게 흔들렸다.
살랑살랑.
그는 세상에서 가장 고운 것을 보고 있었다.
살랑살랑.
그의 마음은 꽃잎처럼 소녀를 향해 한껏 흐드러지고 있었다.
▶ 작가 소개
정연주
1990년 8월, 위의 소개글 덕에 어쩐지 생년월을 밝혀야 할 것만 같아 적었습니다(웃음).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읽다가 고등학교 때 독수리 타자법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설마 글 쓰는 직업을 가질 줄 몰랐는데, 정신 차리고 나니 작가가 되어 있어 어리벙벙하네요. 대체 어쩌다가……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즐겁게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매일 스릴 넘치는 화성에 살고 있다고 말하면서 정작 느긋한 농촌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무서운 단어 1순위로 등극한 것은 ‘마감’입니다.
양효진
1989년 3월, 절과 돌탑, 왕릉이 많은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하긴 했지만 소설을 쓰기 시작한 건 대학교에 들어온 이후. 그전에는 남들처럼 먹고, 자고, 공부하는 평범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충실한 지금이 만족스럽답니다. 현재 대한민국 어딘가에 있는 해가 잘 들어오는 집에서 매일매일 마감에 쫓기는 삶을 사는 중.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