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역할이 바뀐 일라브 제국에서 벌어지는 유능한 장군과 꽃 같은 미남의 로맨스판타지!
“똑똑? 남자가 똑똑해서 뭐하게. 남자는 그저 예쁘게 집에서 머리나 길게 기르고 내조하는 법이나 배우다가,
좋은 집에 장가가서 호강하고 살면 되는 거야!”
아니, 남자가 똑똑하면 안 된다니?! 이곳, 남녀가 바뀐 일라브 제국에서는 당연한 말이다!
남녀의 역할이 바뀐 동대륙의 일라브 제국. 일라브 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남자인, 엘베르에게는 큰 비밀이 있다.
바로... 전생에서 황제의 남자 후궁이었다는 것!
‘이번 생은 그렇게 살 수 없어!’
노예 상인에게서 도망친 엘베르는 울바투의 장군을 만나게 되는데...!
“장군, 이 남자와는 무슨 사이지?”
“...결혼할 사이입니다.”
뭐라고? 누구 맘대로 결혼이야! 나는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황제를 피하려다 장군에게 코를 꿰여버린 엘베르! 과연 그는 원하던 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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