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러브코미디!
....거기에 에로틱을 끼얹나?
촉수괴물에게 삼켜진 후 눈을 떴더니 갑자기 여자가 되어버렸다.
가슴은 부풀었지, 다리 사이는 허전하지, 한 달에 한 번씩....
그 와중에 막무가내로 덮쳐오는 소꿉친구 요한의 공격에 정조의 위기까지!
“야! 네가 사람이야, 금수야!”
하나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나는 X됐다.
.
.
.
행운의 여신은 정말 존재할지도 모른다고, 요한 펜슬러는 간혹 생각했다.
그리고 행운의 여신은 요한을 끔찍하게 사랑하고 있었음이 분명했다.
여자로 변해버린 아스카를 마주친 순간부터 그는 제 행운을 절실하게 통감했다.
이보다 만족스러울 순 없었다.
포만감에 젖어 웃으며 그는 아직도 축축한 아스카의 눈가에 도장처럼 입술을 눌렀다.
“드디어.”
희열감에 들뜬 목소리가 낮게 으르렁거렸다.
“드디어 손에 넣었다.”
hanaaa LV.26 작성리뷰 (63)
호불호 있겠지만 호였음
남자>여자가 되어서 남주랑 이어지는데
이런거 불편한 사람은 절대 보지 마시길
남주의 여주바라기가 최고임.
다정 LV.6 작성리뷰 (4)
안궁금하고 관심없는데 자꾸나와서 한마디씩 하는데.. 그냥 제가 주인공들만 좋아해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긴해요.
다른 캐릭터들 나올때는 그냥 휙휙 넘기면서 봤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쉬운점은 후반에 남자 주인공이 스스로 정체 밝혔을 때 입니다. 그부분은 정말 별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