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처구니 없는 소설이었다. 원패턴이라는 말이 이렇게 어울리는 소설이 없다. 문제 발생하고 해결책을 말하면서 웃는 장면이 분명 이 전편에도 수십 번은 있던 것 같은데 왜 그 장면들을 넘어섰는데도 또 왜 주인공이 이따구로 웃는 모습을 봐야하지? 라는 자괴감에 읽는 것을 때려친 소설.
해결책이라고 내놓는 것도 유치했고 개연성도 없으며 주인공도 운에 의지하고 작가도 운에 의지하는 로또 소설. 이 정도라도 잘 나간게 로또라고 할 만하다. 뇌를 내려놓고 보면 볼 만하다.
자전거탄풍경 LV.4 작성리뷰 (60)
법전에 비벼 LV.19 작성리뷰 (35)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볼만하다.
우웅웅이 LV.29 작성리뷰 (76)
하지만 막상 내가 쓰면 이만큼은 쓸 자신이 없는,
마치 냉동식품처럼 보장되어있는 뻔한 맛
이경수 LV.25 작성리뷰 (41)
Archive.Dyungbaek LV.19 작성리뷰 (27)
킬 더 히어로에서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 비교적 묻혀있던 단점이 대놓고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작품이다.
결국 운빨로 스킬을 뽑고 주인공만이 진행하는 메인 시나리오의 OP보상으로 찍어누른다.
이름없는 대마도사의 떡밥도 제대로 해소되지 못 한체 더 이상 단물이 안 나오는 걸 깨달은 디다트가 완결낸다.
다만 엔딩은 특유의 열린엔딩인지 그냥 내던지는 엔딩인지 모를 디다트식 엔딩 중에서는 가장 좋았다.
킬링타임용으로는 무난하고 엔딩도 허무하지만 나쁘지는 않았던 그런 소설
명이 LV.16 작성리뷰 (19)
lon LV.15 작성리뷰 (21)
삼촌 LV.89 작성리뷰 (738)
sky27 LV.20 작성리뷰 (36)
Paol LV.18 작성리뷰 (34)
asdfaf LV.33 작성리뷰 (99)
070 LV.9 작성리뷰 (8)
아루산트 LV.34 작성리뷰 (115)
신의손 LV.28 작성리뷰 (73)
소고기육포 LV.37 작성리뷰 (126)
오해로 인해서 매번 이득을 보는 주인공과 호구 뺨치는 주위 사람들
소설백화점 LV.21 작성리뷰 (40)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이름값 있는 작가답게 필력은 좋습니다.
근데 이번 글은 완전 글을 돈뽑아내는 기계처럼 다루네요.
장점부터 말씀드리자면
안정적인 필력
성숙한 주인공
전투신 좋음
킬링타임용 글로 최적화된 전개
단점
가상현실 게임이 현실의 모든 오락을 대체할 정도가 되었고 지구 인류의 50%가 이 게임을 즐긴다는 설정은 어처구니가 없지만 일단 넘어가고
가상현실 게임 소재에 진부한 1명의 천재가 모든걸 창조해내고 숨겨놨다는 (달조하고 아크부터 써먹었으니 이미 십몇년전 소재를) 설정 넣어놓고 주인공의 형이 그것과 관련되어 있다는 떡밥 하나 던져놓고 급 결말낼때 쓰려고 하는거 뻔하죠
주인공이 다 해먹는 전개 . 나만 숨겨진 정보가 보여~ 라는 식으로
랜덤 선택보상에서 높은등급 보상이 뭔지 보이고, 아이템 퀘스트 스킬 등의 숨겨진 정보가 보이고 혼자 다해먹으면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전개의 반복
다른 조연 출연시켜서 보상 나눠먹기 귀찮으니까 대충 펫이랑 부하npc 만들고 맨날 똑같은 대사 반복하면서 분량 늘리기
캡슐방 들어가기 전에 의미없는 조연의 대사 - 주인공 접속해서 히든템 히든타이틀 히든퀘스트 다주워먹고 강해짐 - 주인공이 방송으로 주목받음 - 아무튼 주인공은 대단함
이 구조의 전개를 1사이클당 5화정도 (1에피소드) 돌린다고 치면
400화면 80번을 반복했을겁니다.
펫,부하의 재미없는 개그 티키타카, 캡슐방 대기실에서 의미없는 대화, bj대마도사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 헛소문, 주인공을 오해하는 방송국 사장과 부하들의 대화, 끝나고 통닭사갈게~ 하는 의미없는 대사의 반복
쓸데없이 분량만 차지하는 장면이 너무 많고. 이걸 계속 집어넣습니다. 한 에피소드도 빠짐없이 계속요
글 한편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장치를 다 배치해놓고, 공장 컨베이어 벨트로 찍어내듯이 글을 만드는 느낌입니다.
그냥 사냥터랑 주인공이 쓰는 스킬만 바뀌지 글이 몇백편 내내 똑같아요.
작가가 전작에서 글을 쓸때 1만자를 쓰고 5천자를 쳐내서 글을 쓴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그래서 글들이 늘어지지 않고 200편정도에서 끝나며 속도감 있는 전개를 유지했었습니다.
원래도 디다트식 플롯이라고 똑같은 전개 반복한다고 욕하긴 했지만 200화 분량이라 몇번 안나왔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새로 글 스토리 배경설정 짜는게 귀찮은지 글 쓰는 스타일을 확 바꿔서 글을 찍어내내요.
조회수가 어느정도 유지되니 이렇게 하는거겠지만,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더보기
naitsi11 LV.17 작성리뷰 (29)
블라인드사료리뷰누렁이 LV.16 작성리뷰 (25)
제이드 LV.33 작성리뷰 (86)
문제 발생하고 해결책을 말하면서 웃는 장면이 분명 이 전편에도 수십 번은 있던 것 같은데
왜 그 장면들을 넘어섰는데도 또 왜 주인공이 이따구로 웃는 모습을 봐야하지?
라는 자괴감에 읽는 것을 때려친 소설.
해결책이라고 내놓는 것도 유치했고 개연성도 없으며 주인공도 운에 의지하고
작가도 운에 의지하는 로또 소설. 이 정도라도 잘 나간게 로또라고 할 만하다.
뇌를 내려놓고 보면 볼 만하다.
소설넷가입한사람 LV.22 작성리뷰 (46)
니자잡 LV.25 작성리뷰 (53)
하지만 이젠 자기복제는 이쯤하면 되지않을까?
초이스 LV.42 작성리뷰 (97)
킬링타임용
라덴거 LV.18 작성리뷰 (27)
왜 본건지 모르겠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