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층 이하까지는 나무랄데없었다. 누구와의 로맨스를 일찍 귀결하면서 그쪽 긴장감을 내려놓고 읽게돼서 편함. 로판에 관심없는데 로판을 기웃거리게 하는 그 챕터부분이 가장 좋았다. 80층 이후에는 좀 철학강요가 있고 약간 호흡이 아쉬워서 막 넘기게돼서 감점. 그치만 결말까지 포함하여 이정도면 무난.
봤던 웹소설 중 가장 깔끔한 엔딩. 감동과 재미 둘 다 챙겼고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느낄 수 있는데 단순 탑 등반물을 원하던 사람에겐 불호일 수 있다. 하지만 로판이나 무협을 읽어본 적 없는 나도 이 작품은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작품의 주제에 대해, 탑에 관해 점점 심오해지는 스토리가 인상깊었다.
감자칼 LV.21 작성리뷰 (43)
중후반에 대체로 불호가 매우 심한 파트가 있다는걸 알고 약간 라노벨/중2병 같은것(감정과잉)에 항마력이 있다면 명작
외전이 없는게 아쉬움
쟈럄 LV.31 작성리뷰 (93)
mrj**** LV.5 작성리뷰 (2)
알랴기 LV.10 작성리뷰 (8)
그외에는 4점짜리 수작
븐븐 LV.20 작성리뷰 (38)
그래서 1점 깎음
물탱크 LV.6 작성리뷰 (3)
그 이후의 기괴한 로맨스와 기괴한 신파극
개연성이 없고 왜 탑을 오르는지에 대해서도 딱히 필요성이 없음
바람비 LV.16 작성리뷰 (24)
이 소설은 신기하게도 이야기가 깊은 뜻을 품게될수록 이야기 속 사람들은 미쳐갑니다.
주인공은 뜬금없이 별다른 인과 없이 열정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빠지고
그에 관해 이유를 새삼스러울 것 없다는 듯이 설명하는데
보고 있자면 이놈이랑 저놈이랑 다 미쳐있다 라는 생각이 들 뿐인데도
작가의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표현, 흔히 말하는 필력이 너무 좋아
그 행동을 하게 된 인과가 적절치 못하게 느끼더라도 일단은 읽게 됩니다.
미친놈마냥 사랑을 하고, 미친놈마냥 얼굴이 부끄러울 만큼 위선적이게 사람을 구하려 합니다.
보다보면 지쳐서 나가 떨어지는데 이만큼 잘 쓴 소설은 별로 없어서 다시 붙잡고 읽곤 합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생기는 부끄러움을 도저히 더 못견디고 욕을 몇번이고 하다가 결국 하차했습니다.
참, 뜬금없는 억지 전개만 아니라면 제 인생에서 이만한 소설이 없었는데도
도저히 참고 다시 읽어볼 생각은 들지 않는 괴상한 작품입니다.
느끼기에 따라 최고의 소설이 될 수도
도저히 낮부끄러워서 못볼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취향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명작이라 생각하고 읽을만큼의 작품이고
취향이 아니더라도 초반부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웹소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한 번쯤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심한 후추 LV.11 작성리뷰 (12)
호불호갈린다고는 하지만 저는 소르므윈 학원 에피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누렁누렁이 LV.21 작성리뷰 (43)
수족관금붕어 LV.17 작성리뷰 (27)
파도치는별 LV.23 작성리뷰 (51)
다크판타지가좋아 LV.18 작성리뷰 (30)
김경현78853 LV.17 작성리뷰 (26)
이학민 LV.28 작성리뷰 (73)
행츄 LV.8 작성리뷰 (6)
감동과 재미 둘 다 챙겼고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느낄 수 있는데 단순 탑 등반물을 원하던 사람에겐 불호일 수 있다.
하지만 로판이나 무협을 읽어본 적 없는 나도 이 작품은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작품의 주제에 대해, 탑에 관해 점점 심오해지는 스토리가 인상깊었다.
별헤는밤 LV.18 작성리뷰 (26)
청년의위기 LV.23 작성리뷰 (51)
ShinHyunjuxoo LV.34 작성리뷰 (109)
돗가비 LV.19 작성리뷰 (36)
위력 줄이는 건 당연시 되고, 군단 불러내는 스킬인데 한 명만 불러올 수 있는 등 능력의 활용이라기 보단 이야기에 맞추어 끼어넣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cacao LV.34 작성리뷰 (111)
크루세이더 LV.20 작성리뷰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