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밸런스 조절 실패. 주인공이 씹싸기 능력을 지녔으니까 그걸 조정해보려고 악역에게 그보다 더한 씹사기 능력을 줌. 그런데 정작 그렇게 부여한 씹사기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함.
떡밥 회수 실패. 뭔가 있을 것처럼 떡밥을 뿌리면서 정작 그걸 제대로 회수하지를 않음. 주인공의 어머니 무덤에 책을 선물하는 악당은 뭔가 있을 것처럼 꾸미더니 아 몰랑하고 치워버림. 왜 성녀의 성서는 특정 언어로 기술되어 있을까? 왜 던전에는 후계자에게 전달해주기 위한 아이템이 있을까? 끊임없이 뭔가 있을 것처럼 굴지만 끝까지 그럴듯한 뭔가는 나오지 않음.
나랑은 너무 안 맞는 소설이었어요. 나름 열심히 쓰신 것 같은데 굉장히 안 읽혀서 고역이었어요.
남주가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고 말하지만 멍청해 보이구요. 악역이 지나치게 강한데도 불구하고 억지스러운 오해를 쥐어짜서 남주를 성장시켜 주질 않나.. 악역의 악역 짓에 대한 당위성에 납득이 잘 안 가고 악역 행동이 떼쟁이 어린아이 같아요. 매 번 사람들 어마무지 하게 다 죽고 나서 남주가 출동하거나 하는데 이렇게 다 죽었는데 사회 시스템은 또 멀쩡해요. 그리고 그렇게 힘겹게 연출된 위기에서 남주는 아주 손쉽게 원큐에 해결. 이게 계속 반복되네요. 고구마 혈압 터져서 못 보겠더라구요. 페이지가 너무 안 넘어가는 느낌. 남주 활자중독이 약간 병맛스러운 정신 질환 느낌으로 나오는 것도 좀 안 맞았고;;
결국 덮었습니다..
잘 맞으시는 분에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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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8일 4:5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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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능력 활용이 좀 맘에 안들었음.
후반부부터 막 떡밥 던졌는데 좀 헷갈리게 했지만 결론이 좀 예상 밖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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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쓰신 것 같은데 굉장히 안 읽혀서 고역이었어요.
남주가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고 말하지만 멍청해 보이구요.
악역이 지나치게 강한데도 불구하고 억지스러운 오해를 쥐어짜서 남주를 성장시켜 주질 않나..
악역의 악역 짓에 대한 당위성에 납득이 잘 안 가고 악역 행동이 떼쟁이 어린아이 같아요.
매 번 사람들 어마무지 하게 다 죽고 나서 남주가 출동하거나 하는데 이렇게 다 죽었는데 사회 시스템은 또 멀쩡해요. 그리고 그렇게 힘겹게 연출된 위기에서 남주는 아주 손쉽게 원큐에 해결.
이게 계속 반복되네요. 고구마 혈압 터져서 못 보겠더라구요.
페이지가 너무 안 넘어가는 느낌.
남주 활자중독이 약간 병맛스러운 정신 질환 느낌으로 나오는 것도 좀 안 맞았고;;
결국 덮었습니다..
잘 맞으시는 분에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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