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의 아들이었다면?삼국통일의 혼란기를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고군분투기!그 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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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1부는 탄탄한 필력과 고증으로 쓴 보기 드문 백제 대체역사 소설이었고, 심지어 당시에는 정말 드문 유형의,주인공의 외교력을 조명하는 소설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2부는 슬슬 늘어지며 이야기에서 주인공의 모습을 비추지 않고 점점 변죽만 울리기 시작하여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했으나 그래도 그럭저럭 봤다.
그리고 3부. 미세한 부분까지 세계관을 모두 묘사하려는 작가의 욕심이 과해 이미 장르소설이라고 부를 수 없는 글이 되어버렸다. 1000화가 넘는 연재 기간동안 작품 내의 시간은 10년이나 지났나? 전개가 굉장히 느리고 글에서 주인공의 비중이 없다시피 하다.
3부까지 계속 따라가던 1500명의 독자들이 모두 지쳐 떨어져나가고 이제는 30명 정도만 보는 글이 되었지만 자신이 짠 세계관의 끝을 보고 싶어하는 작가님의 광기는 그 누구도 멈추지 못했다.
작품이 14년차에 들어섰지만 작가님은 아직도 주 3회 성실 연재를 하고 계시다. 실로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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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핵꿀밤 LV.49 작성리뷰 (241)
연구원 LV.38 작성리뷰 (140)
당나라와의 전쟁 부분은 이게 정말 가능한가? 하는 의문만 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