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돌 [완결]

세월의 돌 완결

한국 판타지계의 빛나는 별 전민희 작가의 데뷔작 <세월의 돌>평범한 잡화점 점원 파비안은 뜻밖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비밀을 감춘 은빛 머리의 미소녀 유리카와 함께 떠나는 여정에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전민희 작가의 데뷔작이자. <태양의 탑> 시리즈와 함께 <아룬드 연대기>의 큰 축을 이루는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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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4.33 (890명)

JJJ
JJJ LV.12 작성리뷰 (14)
1인칭에 다소 유치한 독백들이 있지만
초반부만 넘기면 그 유치함도 매력으로 느껴짐.
2024년 3월 17일 6:1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근휴
근휴 LV.36 작성리뷰 (126)
유리카 좀 살려줘
2024년 10월 24일 9: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111 111
111 111 LV.12 작성리뷰 (15)
내가 읽은 판타지 소설 중 최고로 꼽는 책.
아름답다는 말 이외에는 표현할 수 없다.
2024년 11월 26일 3: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파도치는별
파도치는별 LV.23 작성리뷰 (51)
더 말할필요없음. 모험 어드벤쳐 정통판타지의 정석. 캐릭터들도 다 살아있는느낌. 히로인이 입체적이고 정말 매력있음. 히로인 원탑
2025년 2월 15일 12:3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또박이
또박이 LV.19 작성리뷰 (36)
소설을 읽고 눈물을 글썽인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2025년 3월 22일 2:4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조지크라운
조지크라운 LV.33 작성리뷰 (98)
참 잘 쓴단 말이지
2025년 4월 2일 3:1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each****
heach**** LV.25 작성리뷰 (61)
엄청난작품
2025년 4월 18일 9:48 오후 공감 0 비공감 2 신고 0
ekfms
ekfms LV.14 작성리뷰 (20)
소년의 순수한 모험을 잘 풀어낸 작품. 시골 소년이 모험을 통해 마주치는 여러 판타지 요소가 흥미롭게 등장한다.
나르디엔과 기사단장 사이에서 파비안이 느끼게 되는 심리적 혼란이 흥미롭다. 켈라드라안 숲이나 세르무즈 탈출과 같은 에피소드들은 속도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14개로 이루어진 달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별의 힘이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설정도 흥미롭다. 달이 바뀔 때마다 서술되는 예언서 같은 내용을 읽는 재미도 한 가득.
미칼리스나 엘다렌 캐릭터가 내뱉는 대사들은 꽤나 매력이 있다.
히로인인 유리카와의 아기자기한 감정 교류도 보는 맛이 있다. 작가가 의도한 바대로 둘의 관계에 잘 이입하게 된다면, 유리카가 다치거나 위험해지는 순간에는 눈물 쏟을 정도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중반부 부분에 사건이나 에피소드보다 대화를 통한 '세계관 설명'이 너무 많다는 점이었다. 출간 시기를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전개가 루즈해질만큼 대사로 세계관을 설명해가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또 히로인 캐릭터인 유리카와의 관계 형성에서 직업적인 서사를 제외한 유리카 개인의 성격적 서사나 역사가 거의 공유되지 않은 채 애정라인이 형성되는 것이 아쉬웠다. 독자로서 유리카가 정확히 어떤 인물인지 유리카 개인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지적인 요소만이 부각되어 로맨스라인을 형성하는 것처럼 보였다. 게다가 20년도 더 된 작품이다보니 히로인 캐릭터가 비련의 여주인공 같은 모습을 보이거나, (경험 많은 고위 성직자임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줄 때는 조금 어색하게 느껴진다.
숨겨진 비밀이 마지막에 줄줄 설명으로 공개되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진행 중간중간에 좀 더 흥미롭게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그리고 인물들이 대마법사 에제키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의 매력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에제키엘은 '200년 전 역사적인 대마법사'라는 설정이지만, 읽으면서 그 대단함이 잘 체감되는 순간은 없었던 듯. (작가의 말을 보니 이런 아쉬움은 에제키엘의 이야기를 다루는 아룬드 연대기 2부에서 해소할 수 있을 듯하다.)
2025년 6월 9일 9:0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ShinHyunjuxoo
ShinHyunjuxoo LV.35 작성리뷰 (116)
문학성과 작품성은 진짜 좋음. 깊이도 되게 깊음.
명작이라 불리우는데엔 이유가 있었음.
하지만
깊이와 문학성, 작품성을 위해 재미를 좀 희생한 느낌?
또 지금 보기에는 올드한 감이 없잖아 있음.
그래도 내 취향에 안 맞았을 뿐이지 명작은 맞다. 깊이있고 세세한 감정선과 낭만을 좋아하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도파민에 찌든 독자라면 절대비추
2025년 6월 30일 12:5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텁텁한소다
텁텁한소다 LV.28 작성리뷰 (77)
솔찍히 이런 소설에 잘썻다 못썼다 할게 없음. 요즘 이런 소설 거의 안나오는데.
2025년 7월 7일 1:1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우기기
우기기 LV.8 작성리뷰 (6)
세대를 관통하는 판타지란 이런것이 아닐까
2025년 9월 25일 4:5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aeeksty05
aeeksty05 LV.5 작성리뷰 (2)
살면서 읽어본 모든 소설 중 후유증이 가장 심하다
할 일이 있을 때 절대 끝까지 읽지 말 것
2025년 9월 26일 11:4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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