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용 시련형 회귀물이다. 생각보다 특이한점은 내가 봤던 시련물과 다르게 현대무기 위력이 줄거나 제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의외로 보통은 남자 주인공이 전투를 하고 여자 주인공은 수동적이지만 이 소설에선 마냥 들러리가 아닌 동료로써 능동적으로 남주가 없을 때를 생각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주인공이 필요할 때마다 아티팩트가 나오는 작가 편의주의적 설정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