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입던 시절에 무협지와 판타지소설을 쌓아 놓고서 보던 나의 책친구(?) 들은 죄다 남자애들이었는데 이 책만큼은 여자애들도 많이들 읽었다. 워낙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성별을 불문하고 멋있었으니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기 많은 복수의 모티브를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가져오고 과하게 빠르거나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심장을 뛰게 하는 복선과 내용 전개를 작가가 제대로 버무렸다. 다른 할 말이 없다. 재미있는 책이다. 혹시 시간이 나면 홍염의 성좌로 시작해서 같은 세계관인 북천의 사슬을 지나 겨울성의 열쇠까지 읽어보는 것도 좋다.
떠돌이 LV.33 작성리뷰 (69)
적야의 일족 좀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monorain LV.21 작성리뷰 (35)
잘 짜여잔 복수극
SnowyScene LV.16 작성리뷰 (24)
오인84 LV.34 작성리뷰 (106)
Ellenpage LV.33 작성리뷰 (68)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ratcha LV.24 작성리뷰 (41)
설원 LV.33 작성리뷰 (67)
omicron LV.41 작성리뷰 (120)
빵빵터지는 사건보다도 인물의 내면 묘사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호쾌한 사건들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는 약간 답답할수도 있을 듯.
세계관에 숨겨진 부분이 너무 많아서 좀 더 자세히 알려면 북천의 사슬까지는 읽어야 한다는 점과, 이 작가의 감성이 개인적인 취향과 약간 멀기 때분에 별 반개 차감.
아름다울인연 LV.23 작성리뷰 (43)
매취스틱 LV.22 작성리뷰 (35)
도희 LV.31 작성리뷰 (77)
흔한 복수극을 세계관에 잘 녹여놓은 필력이 상당히 괜찮은 소설
다만 작가의 다른 소설은 좀.. 나이가 드셔서 그런가
바나나하나 LV.9 작성리뷰 (7)
Allall LV.10 작성리뷰 (9)
그 다음부터 아주 잼있어짐
빡슨생 LV.41 작성리뷰 (140)
찬들 LV.16 작성리뷰 (26)
이찬희 LV.34 작성리뷰 (101)
검정치마 LV.16 작성리뷰 (25)
소설계의 오미자 같은 맛 쓴맛 신맛 단맛 떫은맛 짠맛 다 느껴짐
아주 좋음
파스리 LV.16 작성리뷰 (24)
민소영 작가의 소설을 읽게 된 계기가 된 소설.
t hx LV.13 작성리뷰 (13)
팟팟 LV.23 작성리뷰 (43)
sprite**** LV.22 작성리뷰 (46)
min_min LV.18 작성리뷰 (26)
이 책만큼은 여자애들도 많이들 읽었다. 워낙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성별을 불문하고 멋있었으니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기 많은 복수의 모티브를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가져오고
과하게 빠르거나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심장을 뛰게 하는 복선과 내용 전개를 작가가 제대로 버무렸다.
다른 할 말이 없다. 재미있는 책이다.
혹시 시간이 나면 홍염의 성좌로 시작해서 같은 세계관인 북천의 사슬을 지나 겨울성의 열쇠까지 읽어보는 것도 좋다.
살찌면안돼 LV.19 작성리뷰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