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읽었고, 그냥저냥 재밌다? 심지어 지루하기까지 할 정도였지만 점점 독특한 세계관에 익숙해지면서 아무생각없이 읽었던 초반부 복선이 나중에 다 짜맞춰질때 소름돋으면서 생기는 카타르시스란... 애틋하다거나, 아름답다기보단 진짜 치밀하게, 소름돋았던 작품
에드몽 당테스는 너무 간지났고 당글라르는 너무 하찮았다. 사실 걔들이 주연은 아닌데 뭔가 좀 아쉽더라고. 암만 그래도 제국을 벌벌 떨게한 대마법사를 깜방에 잡아쳐넣은 아치 에너미(였던 것)인데 꼴랑 딸바보 애비라서 망하다니 그거 좀 너무 그렇지 않냐. 그래도 유릭이나 로웨나의 캐릭터나 활극은 굉장히 유쾌해서 보는 맛이 있음.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독특한 설정에서 오는 익숙한듯 다른 이야기와 여러 등장인물들이 얽히면서 진행되는 서사는 여러번 읽더라도 감동을 준다
만두사줘 LV.20 작성리뷰 (35)
aricha LV.19 작성리뷰 (31)
웬걸 문장이 조잡하고 혼란스럽다
2권까지가 한계였음
강아지좋아해 LV.16 작성리뷰 (14)
고뿔잽이 LV.17 작성리뷰 (28)
심지어 지루하기까지 할 정도였지만
점점 독특한 세계관에 익숙해지면서 아무생각없이 읽었던
초반부 복선이 나중에 다 짜맞춰질때 소름돋으면서 생기는 카타르시스란...
애틋하다거나, 아름답다기보단 진짜 치밀하게, 소름돋았던 작품
하얀늑대 LV.20 작성리뷰 (40)
신의손 LV.28 작성리뷰 (73)
아주 어릴 때 부터 몇번은 읽은거 같은데, 볼때 마다 완급조절이 대단하다고 느낀다.
뭔가 두근거리면서도 어쩔때는 평온한데 각 분위기에 맞는 재미가 있다.
레미제라블 같은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37365 LV.41 작성리뷰 (125)
Gjh LV.35 작성리뷰 (114)
크게 무겁지도 않으면서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점이 일품이었음
흠그정둔가 LV.32 작성리뷰 (102)
마게 LV.27 작성리뷰 (61)
숨겨진바지 LV.40 작성리뷰 (155)
감옥이 있는 섬, 나비들이 걸어오는 모습 등 아직도 머릿속에 특정 장면이 그려질 정도로 묘사를 잘 한다.
캐릭터 조형이 입체적이다.
특히 여자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잘 구현했다.
조연들도 개성적이다.
읽은 지 오래 돼서 기억이 흐릿한데 3번 정도 다시 읽었던 것 같다.
smiler LV.25 작성리뷰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