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이라 보기시작했는데 스토리가 취향이 아니었다.

회귀물이라고하면. 일반적으로 .. 인생에 치트키 쓰는거다.
환생표사라던가 .. 다른 소설들의 경우를 봐도.
예상치 못한 위험이 생길수는 있지만 이전 생의 잘못된부분을
잘 넘겨서 승승장구한다 .. 가 기본 베이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건 그게 없다.
회귀했으니 그만큼 강하다 .. 라는 부분도 막연하다.
아무런 추가적 수련없이 영약하나 먹은걸로 또래에 비해선 엄청 강해진다.
그런데 그뿐이다.
그래서 하고싶은 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잘 풀려나가지도 않는다.

사이다가 펑펑 솓아날 소재를 들고 .. 고구마100개 사이다 한모금 ..
같은걸 하고 싶어하는 작가다.

아니면 . 회귀라는 단어에서 사이다를 기대한 내가 잘못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