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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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내본 작가분이라 그런지 늘여쓰기 느낌도 꽤 있구요.
예를들어 사문이 망했다는걸 깨닫는데 한참 걸린다는거.
자신이 기억하던 그 모습이 아닌걸 볼때마다
놀라면서 혼잣말하고 화를 참고...어휴,,,
망한 문파 살리는것도 이쪽업계에선 워낙 정형화된 이야기라 내용까지 늘어지니까 못참겠네요.
다만 이작품도 필력이 나쁜 편은 아니라 이런거 많이 안보신 분들은 볼만할거 같습니다. 50화쯤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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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편이라서 그런지 메인스트림의 진행을 위해 밑밥이 깔리며 늘어지는 분량이 약 100-200회 정도 된다. 따라서 300회가량 몰아보고 하차 후 몇개월 지나서 다시 승차하는 방식으로 보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작가 필력은 몇몇 작품으로 증명했듯이 까일 정도는 아니다. 주인공에게 쌓이는 서사나 주변 인물 설정도 괜찮아서 과몰입하는 팬들도 많이 보인다. 주인공 성격이 여기저기 난리치고 패고다니는 중2병같은 설정이라 오래보다보면 살짝 질리는 면도 있지만, 이따금씩 나오는 진지한 장면이나 이전 생을 곱씹는 이야기들은 나름의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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