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sksk21 LV.8 작성리뷰 (2)
그렇징 LV.9 작성리뷰 (6)
하마댄스 LV.5 작성리뷰 (1)
사랑넷 LV.5 작성리뷰 (1)
광마회귀 와 정 반대되는 진짜 돈과 시간이 아까운 소설
부슬부슬비 LV.19 작성리뷰 (27)
이게 대체 왜 인기 있을까?
아신장천 LV.9 작성리뷰 (7)
이건 독자기만&독자우롱하는 최악의 쓰레기라 평 할 수 밖에 없다!
늘려쓰기는 기본이고 늘려쓰기를 하기 위한 모든 전반적인 포석들
그리고 셀 수도 없는 설정붕괴! 억지설정.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김현수97322 LV.9 작성리뷰 (7)
그래도 나름 등장인물들을 입체적이고 매력적이게 표현했다.
그러나 출판사 때문인지 본인의 의지인지 모르겠으나, 스토리를 일부러 질질 끌기도하며
반복되는 방식의 스토리에 점점 질려가다가 나중에는 안보게 되는 작품.
초반은 주인공의 유쾌한 매력에 술술 넘어가는데, 중반부터는 굉장히 지루하다.
뒷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흡입력이 없다.
이 작품만의 독특한 그런 시대적 분위기라던지 그런 부분도 솔직히 좀 떨어진다.
등장인물의 매력적임이 최고의 무기인듯 싶으나, 문제는 그것이 전부다.
이 작품은 그냥 바쁘고 스트레스 많은 현대인들이 아무생각없이 읽기 좋게 만든
사이다 소설이다. 10~25세 사이까지만 좋아할듯한 수준의 작품
명작은 절대 아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함.
이 작품을 보려고 시작하는 잼민이가 있다면 차라리 비뢰도를 추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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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토뭉 LV.9 작성리뷰 (6)
adsfcxef34 LV.22 작성리뷰 (39)
중간 중간 재밌고 훌륭한 포인트들은 분명 있었다
인기가 많은 이유도 충분히 있는 소설이었다
그러나 작가가 과하게 자신의 생각을 청명에게 투영해 설교하듯 가르치려드는 소설이 되었고
모든것은 화산이 옳고 화산과 반대되는 쪽은 죽일놈들이며
트롤리 딜레마에 대해 굉장히 편의주의적이며 일방적으로 주인공에게만 유리하게 전개 된다
예를 들어 1명구하기 vs 10명구하기 중 무조건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
법정은 10명 구하기 혹은 자기 가족이었던 1명 구하기를 선택하고
주인공은 응 난 11명 모두 구할거야 하고 떼쓴 후
결국 수많은 희생을 발생시키며 3명정도를 구한 후 이게 협이다를 반복한다
이러한 편의주의적인 전개 끝에 작가는 결국 무리수를 두는데
해남구하기 편부터 늘어지고 붕괴되는 설정 비판에 멘탈이 나가기 시작하는지
사천 당문 구하기 편에선 지금 까지 주장해오던 협이 무너지는 선택을 하며 스스로의 모순에 갇혀
독자들의 여론이 극심화 되어버리자 그냥 사건을 일어난적도 없는것마냥 묻어버리고 더이상의 언급도 통찰도 없이
결국 내로남불의 극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억지로 억지로 괴롭혀오던 법정에게
억지로 장일소에게 결국 패배하게 만들어 모든 원흉의 책임을 법정에게 돌린다
작가는 본인이 만든 청명과 그 안티테제인 장일소라는 두 캐릭터에 취해
제대로 된 통찰도 고뇌도 없는, 편의주의적이고 이기적이며 일방적이기까지한,
이미 자가당착에 빠져버린 협을 억지로 강요하며 모든 주변인물들을 병신으로 만든뒤 무너트린다
본디 글이라는것에는 작가의 마음이 담기기 마련이지만
편협하고 직선적인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는 오만한 소설
아직까지도 남아서 찬양해주는 독자들을 위해 작가가 할 행동은 하나이다
제 2의, 제 3의 법정을 계속해서 만들어 처형대에 올려두고 청명에게 판결권을 쥐어주는 일
이미 작가와 독자들의 적은 장일소도 마교도 아닌 청명의 딸딸이를 위한 주변 범부들이다
나는 그냥 이소설을 무협이 아니라 포르노라고 부르겠다
모라타존잘 LV.9 작성리뷰 (5)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능력으로 벌 생각을 안하고 이걸 물고 늘어짐
운이 좋아 성공했을 뿐인 거품계의 끝판왕
스킥 LV.8 작성리뷰 (2)
환생표사 보고 이딴게 무협 인기작인가 싶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보니 환생표사 정도면 아주 깨끗한 정파다
발로밝는 지뢰 LV.8 작성리뷰 (5)
사실상 막타는 이 작품이 친게 맞다
12461262431 LV.36 작성리뷰 (119)
베르테르 LV.7 작성리뷰 (4)
현판 '리터너즈'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화산귀환도 꼭 읽어볼 것.
동일작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문체가 흡사하다.
개그코드 때문에 메불메가 많이 갈릴듯하다.
lovelykei LV.8 작성리뷰 (5)
리뷰매엔 LV.17 작성리뷰 (25)
개그도 있고 편하게 볼때는 추천
우왕굿 LV.10 작성리뷰 (5)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너프디스 LV.36 작성리뷰 (107)
청명의 가볍다못해 날아갈것같은 성격, 특유의 가벼운 문체,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드립들과 등장인물들이 망가지는 신과 개그가 많은지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음.
일단 나는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함.
이건 웬만해서 기본이지만 많은 소설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건데, 소설의 방향성과, 등장인물의 성향 등등이 일관적이고 이유 없이 바뀌지 않음. 소설이 상당히 가벼운지라 평범하게 지나가는 신에서는 개그를 위해서 조금씩 망가지지만 진지한 신에서나 소설 전체의 흐름에서 벗어나지는 않음.
그리고 명문 정파들의 무공이란 무엇인가를 작가가 고민을 많이 했다는게 느껴지는 것. 요즘은 보통 그냥 이 무공 짱 세다! 1초식은 이거, 2초식은 이거, 3초식은 이거다, 하는 식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은 초식보다는 무공의 의의에 대해 더 집중한다.
거기에, 화산의 제자들이 요즘처럼 시스템빨, 가챠빨로 강해지는게 아니라 강해지는게 아니라 극한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얻어진 단단한 기본기와 신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실전주의적으로 강해지는 과정을 묘사하는것도 좋았음.
지나치게 가볍다는 점만 빼면 무협의 설정을 빌려 쓴 판타지가 아니라, 진짜 '무협'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갈 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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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sinan**** LV.16 작성리뷰 (24)
ldH LV.23 작성리뷰 (30)
survivserin LV.24 작성리뷰 (39)
매화검 뽕이 좋다.
재미있는 소설이지만 뭐 감동적이고 그런 류는 아니다.
재미있어서 수작.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설정오류나 개연성문제가 꽤있지만
머리 비우고 보면 괜찮음
God In LV.48 작성리뷰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