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인간을 만들고 인간이 인형을 만드니, 인형은 신의 존재를 모르더라."
가까운 미래.
핵전쟁으로 파괴된 지구를 떠나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프리드리히'호의 대원들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서 인간과 똑같은 생명체를 발견한다.
같은 시각, 안드로이드 제조 기업 '페르귄트' 역시 방사능으로 오염된 프랑스 파리에서 피폭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인간을 발견한다.
스스로 '메시아'라고 부르는 존재를 둘러싸고 세계 최고 기업 '페르귄트'와 범 세계정부 GUG, 그리고 NASA의 인류 생환을 위한 세력 싸움이 시작되는데...
신과 인간,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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