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죽음은 마치 고리처럼-
새아는 어느 날 검은 옷을 입은 수상한 남자에 의해 살해를 당한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살해당하기 전으로 되돌아가 있다.
몇 번의 죽음 끝에 남자에게서 필사적으로 벗어나지만, 묘하게 상황이 뒤틀려 있다.
어린 딸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믿고 의지하던 남편의 외도마저 목격하게 되는데.
절망에 빠져있던 새아는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운명을 믿어요?”
“아뇨,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당신을 만나고 나서 조금은 믿고 싶어졌어요.”
사랑, 그리고 죽음은 마치 고리처럼 계속되고 있었다….
“나를 죽이려는 이유가 뭐지? 무엇 때문에 나를 죽이려는 거야?”
그리고 마침내 새아와 남자를 둘러싼 비밀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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