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라노벨이니 라노벨 느낌이 너무 많고 씹덕향이라고 해서 단점이 되지 않는다. 일단 이 작품의 단점은 설정충의 소설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그 설정을 스토리 전개에 장애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꾸역꾸역 짧게 줄여 놓으니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읽었다가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세계관을 작가가 계속 우려먹어서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생기게 된다. 개그요소가 많기에 그 개그가 취향에 안 맞으면 노잼 그 자체일 것이다. 단점만 늘어놓아서 이렇지 사실 장점도 많다. 일단 설정이 좋고 그것을 위해 떡밥을 잘 뿌리고 회수도 열심히 한다. 개연성도 어느정도는 봐줄 만하다. 나중으로 갈수록 개연성을 채워주는 치트키 설정들이 마구 튀어나와서 굳이 열심히 개연성을 안 맞춰도 어느정도 다 해결 되는 양상을 보인다. 캐릭터는 나쁘지는 않게 잡았다. 씹덕향이 나고 너무 개성을 신경썼다는걸 감안하면 입체도를 나쁘지 않게 잡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걸 생각해봤을때 라노벨로 치면 꽤나 좋은 작품이고 판타지 소설로써 읽으시려는 분들은 시간은 안 아까울 수 있으나 쓰는 돈은 아까울 것이다.
푸팟퐁커리 LV.23 작성리뷰 (45)
일단 이 작품의 단점은 설정충의 소설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그 설정을 스토리 전개에 장애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꾸역꾸역 짧게 줄여 놓으니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읽었다가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세계관을 작가가 계속 우려먹어서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생기게 된다.
개그요소가 많기에 그 개그가 취향에 안 맞으면 노잼 그
자체일 것이다.
단점만 늘어놓아서 이렇지 사실 장점도 많다. 일단 설정이 좋고 그것을 위해 떡밥을 잘 뿌리고 회수도 열심히 한다.
개연성도 어느정도는 봐줄 만하다. 나중으로 갈수록 개연성을 채워주는 치트키 설정들이 마구 튀어나와서 굳이 열심히 개연성을 안 맞춰도 어느정도 다 해결 되는 양상을 보인다.
캐릭터는 나쁘지는 않게 잡았다. 씹덕향이 나고 너무 개성을 신경썼다는걸 감안하면 입체도를 나쁘지 않게 잡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걸 생각해봤을때 라노벨로 치면 꽤나 좋은 작품이고 판타지 소설로써 읽으시려는 분들은 시간은 안 아까울 수 있으나 쓰는 돈은 아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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