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 기억(procedural memory) : 행위나 기술, 조작에 관한 기억으로서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지식을 표상한다.
...그런데 말이다.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특정 현상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다.
다른 사람의 절차 기억까지도 습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건 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지?
타인의 감각을 자신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 의사 박도욱. 지금껏 세상에 없던, 특별한 그의 치료가 시작된다.
누가기침소리를내었는가? LV.14 작성리뷰 (17)
근대 민수작가 홍수 참 좋아해 케미에서도 나오던데
소설추천좀 LV.35 작성리뷰 (117)
웹소읽기열심회원 LV.24 작성리뷰 (55)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마게 LV.27 작성리뷰 (61)
kind**** LV.36 작성리뷰 (127)
게다가 엔딩도 쫌 ..... 너무 무리수였다.
차라리 다른 종류의 의사물이 많으니 그걸 보는 걸 추천한다.
의사 물 왠만한거 다읽었을 때 건드려봐도 괜찮은 정도의 수준이다.
우쌤 LV.30 작성리뷰 (90)
오늘만산다 LV.13 작성리뷰 (15)
후반부로 갈 수록 의학 내용은 점점 사라져서 길을 잃은 것 같다. 아니 애초에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나 목표가 없기도 하다. 그냥 초능력 얻은 주인공이 찌릿! 한 뒤 남의 능력을 복사하고 히어로 놀이 하는 소설이다. 이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전작들이랑 내용이 완전 똑같다. 자가복제 수준.
한 편당 내용이 굉장히 짧게 느껴지는데 왜 그런가 해서 생각해봤더니 쓰잘데기 없는 잡소리가 너무 많다. 이름도 기억 안 나는 엑스트라랑 어제 아침밥 뭐 먹었는지 이런 대화로 몇줄씩 잡아먹으니까 편당 내용이 극히 적고 에피소드도 질질질 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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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좀 무리수다 싶은 에피소드가 중간에 한두개씩은 꼭 끼어드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