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님, 제발 나타나주세요!”
평생 자신의 수호신을 기다려온 여자, 권람.
마침내 그녀의 수호신 도원을 찾아냈으나 그는 냉정하기만 하다.
“우린 엮여서는 안 돼.”
한편, 그녀와 동거하고 있는 연하남 유호는 시도 때도 없이 야릇하게 그녀를 유혹해오고……
도원은 질투를 참을 수가 없어지는데!
선녀의 운명을 타고난 SBC 특급기자 권람과,
무사히 승천하는 게 소원인 신선(神仙) 도원의 짜릿하고 설레는 직진로맨스!
“권람, 나랑 자자.”
“아니지 누나? 나랑 잘 거지?”
“……둘 다 내 집에서 좀 나가요!!!”
이 남자들,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요?
김서희 LV.3 작성리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