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을 숨긴 채 남장을 하고 소매치기로 빚을 갚으며 살아가던 클로드.
구인 광고를 보고 찾아간 흥신소에서 수상한 다섯 남자를 만나다!
“아, 너 여자네.”
“시간을 멈추는군.”
“너 어디 빚졌어?”
만나자마자 그동안 숨겨 왔던 비밀을 다 털리고 일꾼으로 고용이 된 클로드.
그리고 초능력자인 걸 알아보고 그녀를 들인 흥신소의 주인 루드비히.
얼마 지나지 않아 어딘가 수상쩍은 고용주와 패기 넘치는 일꾼 사이엔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너한테 넘어가고 싶어.”
“저한테 언제 넘어와요?”
비밀 많은 초능력자들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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