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기 위해선 조직을 팔아야 한다!
잔머리로만 살아온 남자가 어둠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
폭력조직 학구파 소속의 강도균. 라이벌 로터리파와의 전쟁 중에 주차장에서 우연찮게 로터리파 김문학의 시체를 발견한다.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늦은 뒤다. 두 폭력조직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들이닥치고, 현장에 나온 지방 경찰청 강력계장 박진우가 시체 앞에 서 있던 강도균을 발견한다. 강도균은 잡히면 안 될 것 같다는 예감에 힘껏 도망을 치지만, 결국 붙잡히고 만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김문학을 죽였다는 누명에 다른 죄까지 뒤집어쓸 판이다.
강도균은 풀려나기 위해 박진우에게 자신의 조직을 팔아넘기기로 한다. 감시요원 이준호를 달고 풀려나는 도균. 그는 정보를 빼내기 위해 학구파에 다시 돌아오지만, 왠지 조직원들의 태도는 이전과 같지 않다.
정보를 빼내기는 쉽지 않고, 박진우는 계속해서 그를 압박하고, 라이벌 로터리파는 어쩐지 도균의 뒤를 밟는다. 어느 하나 쉽지 않은 상황. 도균은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스릴 넘치는 액션 느와르 웹소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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