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하나의 전설이 된 <쟁선계>의 작가 이재일. 많은 이들에게 무협의 지평선이 된 그가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중원, 무를 숭상하는 숲에 드리운 꽁지깃 새의 그림자. “주지하다시피 우리 신비방(神秘幇)의 목표는 공작회를 와해시키는 것이에요. 이 싸움은 누가 먼저 상대의 진실한 정체를 파악하느냐에 달려 있어요.” 폭풍전야에 벌어지는 암투들. 호걸들은 각자의 대의를 믿으며, 검을 휘두른다. 한낱 호접몽 같은 이 세상에 의와 협이 뜻을 세운다.
드워프광전사 LV.14 작성리뷰 (13)
무갤 3대무협에 당당히 뽑히는 갓갓 쟁선계에 비해선 문체가 가벼워지고 주인공도 가벼워져서 적응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것도 뭐 취향차이 아니겠나?
요즘 트렌드엔 가벼운게 인기가 더 있으니까.
쟁선계 이름값울 하는 소설임
똥꼬충죽어 LV.44 작성리뷰 (107)
쟁선계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무협으로 매력있는 캐릭터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이 오밀조밀하다.
이라마치오 LV.12 작성리뷰 (10)
artium LV.26 작성리뷰 (40)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상승추세 LV.9 작성리뷰 (7)
자연 LV.11 작성리뷰 (9)
본격적인 재미를 느끼기에는 아직 분량이 많지 않은게 아쉽네요.
제이디 LV.25 작성리뷰 (46)
그런 반면 최신 트렌드에 비해서는 도입부가 길고 진입 장벽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
종합적으로는 약간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도 최근의 무협 기근에 이 정도 작품만 해도 감지덕지.
독중호리 LV.6 작성리뷰 (3)
추가로 적자면 전작 쟁선계 특유의 군상극적 요소를 줄이고
최근 웹소에 맞춰 1주인공 체제로 써냈음.
세월이 지나도 소나무의 푸르름이 변함없듯
이재일의 필력 또한 여일함.
마지막남은 1세대의 정수란 말이 아깝지 않은 작가.
bi**** LV.23 작성리뷰 (46)
물론 다른 흔한 무협소설보다는 재밌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수작이라고 불리기도 뭐한거같다.
레니 LV.11 작성리뷰 (10)
진청룡견백호 LV.31 작성리뷰 (67)
아무래도 초반 빌드업을 하는듯 이 인물 저 인물 보여주는데 그 부분이 너무 넘길수가 없다.
킬유 LV.21 작성리뷰 (40)
아 너무 기대된다 이제 보러가야지
9119a LV.18 작성리뷰 (27)
붕가망가 LV.13 작성리뷰 (15)
다만 무협적 감수성에서 흡사 옛날 홍콩영화의 한장면 같은 멋이 있다. 필설로 이런 맛을 내는 거 보면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곤 한다. 그리고 완결되고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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