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공학 실험으로 만들어진 신인류에 의해 인간은 모두 멸망하고
은하계에서 혼자밖에 남지 않은 최후의 지구인이 된 몽땅.
이제 지구는 벌처럼 진화한 46개 염색체를 지닌 페난들의 세상이 되었고
최후의 인간은 유전자공학으로 진화한 신인류 페난들의 동물원에 갖혀 살게된다.
하지만 그도 잠깐.
태양계 너머에서부터 거대한 폐허 도시처럼 생긴 우주선이 나타나게 된다.
우주로부터 페난들의 지구에 소형 로켓들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고
잇따른 대형 테러가 일어나면서 신인류는 위협을 당한다.
페난이자 테러예방국의 루노는 자신들이 부리는 하층 안드로이드들의
소행이라 여기고 테러범들을 모두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수원과학대와 엔블록의 산학협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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