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했던 역사의 틀을 부순다!조아라를 열광시켰던 바로 그 소설!『대한제국 연대기』2010년 토성으로 향해 날아오른 탐사선 고흥-13호부함장이었던 김세훈, 그가 1399년 제주에서 눈을 뜨며 우리가 기억하던 역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제주에서 일어나 대륙을 질타하기까지조선 왕조가 아닌 백성의 편에 섰던 한 사내의 치열했던 투쟁기.“요동에 깃발을 휘날리며, 만주에서 노래하리라.영원불멸 위대한 조국, 대한의 이름으로!”가슴 먹먹하게 진동하는 커다란 울림!조선 산하에 뜨거운 피가 지금 역사를 호령한다!대한제국, 그 찬란한 미래를 위해!
Ellenpage LV.33 작성리뷰 (68)
고소=살인 LV.36 작성리뷰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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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두가지를 꼽자면 연대기라는 제목처럼 한 주인공이 극을 끝까지 끌고 나가지 않고 시대의 흐름 속에 다양한 주인공들이 차례로 존재한다.
이는 곧 소설 속 길어진 시간배경을 통해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을 담보한다. 거기에 매력적인 각각의 주연들이 있어 적절한 몰입감을 유지 할 수 있다.
또 99%의 대역소설들이 개혁의 이면 또는 부작용을 다루지 않는다면
이 작품은 개혁을 항상 긍정적으로만 그리지 않고 제도가 고착된다면 어떤 모순을 발생시킬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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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으면 재밌게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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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 아닌 후반부가 오히려 더 재미난 대역물
핑거팬 LV.54 작성리뷰 (265)
하여 글적 재미는 적지만 최근 양산형의 "이혼, 결혼실패, 파혼, 헌터, 먼치킨, 숨김, 안숨김, 코인, 천재" 등에 지쳐 있을 때 쉬어가기에 적당함으로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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