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연대기

대한제국 연대기 완결

답답했던 역사의 틀을 부순다!조아라를 열광시켰던 바로 그 소설!『대한제국 연대기』2010년 토성으로 향해 날아오른 탐사선 고흥-13호부함장이었던 김세훈, 그가 1399년 제주에서 눈을 뜨며 우리가 기억하던 역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제주에서 일어나 대륙을 질타하기까지조선 왕조가 아닌 백성의 편에 섰던 한 사내의 치열했던 투쟁기.“요동에 깃발을 휘날리며, 만주에서 노래하리라.영원불멸 위대한 조국, 대한의 이름으로!”가슴 먹먹하게 진동하는 커다란 울림!조선 산하에 뜨거운 피가 지금 역사를 호령한다!대한제국, 그 찬란한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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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92 (122명)

Ellenpage
Ellenpage LV.33 작성리뷰 (68)
대체역사글의 마스터피스. 근데 중심이 안 잡힌 군상극에 연대기인지라 글적 재미를 놓침
2019년 11월 5일 4:10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고소=살인
고소=살인 LV.36 작성리뷰 (76)
대체역사물 부활의 신호탄이었던 대역계의 수작입니다. 초창기답게 조금 부족한 고증과 유로파식 전개에 끼워맞춘 부분이 좀 거슬리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분위기는 대역물 작가들 중 가장 잘 만드는 분이 김경록이니 읽을 가치는 차고도 넘칩니다.
2019년 11월 5일 11:54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Sheepdog
Sheepdog LV.15 작성리뷰 (19)
재밌긴 했는데 갈수록 영... 그래도 유구국이 대만 쳐들어가서 혐성 부리거나 청나라가 북미에 세워지는 과정 같은 걸 이 소설에서처럼 실감 나게 그려내는 건 어렵다고 봄.
2019년 11월 6일 11:3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필묘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극초반부의 총기개발만 넘길 수 있다면 비교할 작품이 없는 수작이라 생각한다.

특징 두가지를 꼽자면 연대기라는 제목처럼 한 주인공이 극을 끝까지 끌고 나가지 않고 시대의 흐름 속에 다양한 주인공들이 차례로 존재한다.
이는 곧 소설 속 길어진 시간배경을 통해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을 담보한다. 거기에 매력적인 각각의 주연들이 있어 적절한 몰입감을 유지 할 수 있다.

또 99%의 대역소설들이 개혁의 이면 또는 부작용을 다루지 않는다면
이 작품은 개혁을 항상 긍정적으로만 그리지 않고 제도가 고착된다면 어떤 모순을 발생시킬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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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0일 10:1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궁예는 라식반값
궁예는 라식반값 LV.24 작성리뷰 (52)
호불호가 나뉜다면 군상극에 익숙하지 않은 게 이유일것 글 자체로 매우 잘씀
2020년 4월 2일 5:3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기사도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연대기 + 군상극. 취향에 맞지 않으면 1권을 넘기기 힘들겠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남은 분량이 줄어들어가는 것이 가슴아플정도로 재밌는 소설.
2020년 4월 6일 7:4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불탄남자
불탄남자 LV.19 작성리뷰 (33)
실제 역사를 가져와 등장인물만 바꾼 느낌. 그럼에도 재미있다.
2020년 4월 9일 8:5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누렁이전문가
누렁이전문가 LV.57 작성리뷰 (273)
연대기적 소설 마치 역사서를 보는듯한?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볼듯
2021년 6월 12일 8:2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홍장어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한반도가 나오는 대체역사물 그 중에서도 국뽕 요소가 많이 들어간 작품의 시초격이다
2021년 10월 8일 2:1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창고
창고 LV.13 작성리뷰 (12)
실제 역사에 조금씩 물에 탄듯 바뀌는 역사

초반이 아닌 후반부가 오히려 더 재미난 대역물
2022년 3월 22일 7:4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핑거팬
핑거팬 LV.54 작성리뷰 (265)
22세기에서 여말선초 이방원의 치세 제주도에 떨어진 주인공 총을 만들어 조선의 권력을 틀어쥔다 3~4권쯤 수명이 다해 사망하고 14권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초반 제주도를 기반으로 조선을 틀어쥘 때까지 최근의 일반적인 대역물처럼 일을 도모하지만 그 후에 역사서의 등장인물 중 한명이 되어버리고 군상극의 형태가 강하게 들어난다.

하여 글적 재미는 적지만 최근 양산형의 "이혼, 결혼실패, 파혼, 헌터, 먼치킨, 숨김, 안숨김, 코인, 천재" 등에 지쳐 있을 때 쉬어가기에 적당함으로 추천 한다.
2022년 4월 17일 11: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om Lee
Tom Lee LV.39 작성리뷰 (151)
도서대여점 시절 읽었던 대역 중 제일 재밌었음
2022년 12월 8일 10:0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별똥별슝
별똥별슝 LV.14 작성리뷰 (18)
갑자기 과거 세계로 온 세훈(초반 주인공)이 살아있는 동안까지 흥미진진합니다. 그 뒤로도 나쁘지는 않지만 (가상) 역사 공부하는 느낌이 더 크죠. 그래도 이 정도 짜임새를 갖춘 역사대체물은 지금도 보기 힘드니 별 네개는 받을 만합니다 .
2023년 2월 15일 5:2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조대
조대 LV.28 작성리뷰 (75)
너무 많이 담다보니 대체역사소설이 아닌 대체역사서가 되어버린 셈. 그래도 필력은 담대하다.
2023년 10월 17일 3:0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yo j
hyo j LV.39 작성리뷰 (152)
고증 잘되어있고 정치외교 높은 점수. 반면 전쟁,상업,기술개발은 상대적으로 엉성한 느낌. 군상극이고 사건진행 위주라 역사책 느낌. 한문많고 배경설명있어서 장르소설치곤 가독성이 좋진 않았음. 취향맞으면 좋아할듯. 한번 읽어보셈
2024년 4월 21일 8:4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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