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는 [ 레나 키우기 ]에 갇혔다.[ 레나 키우기를 시작합니다. ] 라는, 음성도 없는 무심한 텍스트와 함께 그는 레오가 되었고 낯선 세계에 수감됐다.“레오! 내 말 듣고 있어?”“어어?”“레오? 표정이 왜 그래? 너어! 또 장난치는 거지?”그곳에서 산열매를 야무지게 따는, 소꿉친구인 레나를 만났다.사랑스러운 레나. 레오는 평화로운 산골마을에서 그녀와 결혼하는데...[ 레나가 결혼했습니다! 축하합니다. ][ 레나 키우기를 클리어하지 못하셨습니다. ][ 다시 시작됩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레나가 사라져버렸다.그리고....“레오! 내 말 듣고 있어?”“어어? 레나!”“왜 아까부터 계속 넋을 놓고 있어? 그리고 사람을 왜 그렇게 쳐다봐? 한 대 맞을래?”두터운 가죽 갑옷을 입고 검을 어깨에 걸친 레나, 그녀가 흔들림 없는 눈으로 직시했다.다른 시나리오였다.
0090 LV.38 작성리뷰 (137)
전개도 촘촘하고 개연성도 좋음
고구마가 좀 있지만 참고 보면 정말 재밌음
무거운 소설이라서 중간에 멈추면 안됨 한번에 다 봐야함
정길호 LV.17 작성리뷰 (28)
고구마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저는 조금 더 ..그 고구마를 먹다보니 조금 더 몰입을 하려하기도 했던것같네요. 그래서 딱히 답답하다거나 하지는 않았고,
저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이나 국가 이름등이 눈에 잘 들어오지않아서 애먹었던 기억은 있네요. 그리고 다소 쓸데없는 설명들이 많다.. 정도? (뭔가 있나 싶어서 저런부분까지 정독하다보니 피로감이..)
그래도 추천할만 합니다! 주인공의 앞날을 응원하게 만드는 결말까지..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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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LV.16 작성리뷰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