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전체적으로 난잡함. 전독시 후반에 입으로 싸우고 스킬 20개 동시전개! 같은 설정놀음 싸움같은게 초반부터 끝까지 쭉 지속됨 설정 부분은 대부분 일회성으로 장면 만드는데 써먹고 버리는 편이고 주인공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써먹음. 주인공은 회귀 과정에서 미쳐버리고 모든 것을 통제하고 위험요소를 다 제거해야한다는 기조인데 중간에 갱생버프를 한번 먹고도 별로 달라진게 없었고 주인공을 컨트롤해줄 조연도 없었고 천사나 악마와의 만담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해소해서 완급조절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실패함
몇년간의 연중 이후 300편정도? 복귀후 연재한 부분은 그래도 오래 쉬면서 정리하고 와서 그런지 정돈되었다고 느낌
뽕맛주는 장면 연출이 이 글의 장점인데 이거 하나때문에 끝까지 읽은듯.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글임
사람들을 증오하지만 끝끝내 그들을 구원하고 싶다는 주인공의 감정 묘사가 이 소설을 완성시킨다. 주인공의 이해안되는 사고방식 속에 남아있는 인간성은 같은 인간으로서 그를 다독이고 싶은 인류애를 자극한다. 아, 과연 상충할 수 없는 두 감정 사이에서 주인공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은 그의 14번째 생애가 담긴 이야기이다.
다른 이의 호불호와 상관없이 한 번쯤 도전해야하는 수작. 장르소설은 취향차이가 크기 때문.
1.밀도가 높다. 하지만 디테일은 낮다. 수많은 설정들, 재밌고 생소한 아바타들. 하지만 너무나도 빠른 진행으로 인해서 개개인의 디테일은 떨어진다. 맛만 보여주고 자세한건 생략한다. 포세이돈부터 시작해서 이집트 신화까지 나오는건 많지만 거기에 대한 자세한 풀이는 넘어간다. 재밌지만 아쉽다. 설정덕후지만 이런게 있다하고 넘어가는 수준...
2.주인공이 너무 찐따스러운 미친놈. 종종 분위기 파악 못하고 뇌절하는 주인공 때문에 하차각이 너무 많이 잡힌다. 그저 미쳤기 때문에...라고 하기에는 독자가 주인공에게 이입하기가 힘들다. 주인공이 많이 나오면서 이런건 마이너스 요소밖에 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달려온 건 종종 보이는 주인공 간지, 다양한 설정(그렇다...나는 설정 덕후인거시다.ㅠㅠ), 가슴 아픈 전회차 주인공의 슬픔 때문이다.
3.미래인 설정 재밌고 신선하며 13회차 주인공의 가장 큰 재미요소이며 긴장감. 말 그대로 주공혁이 주공혁을 잡으로 오는 ㅋㅋㅋ
총평 진지할 때는 한없이 진지했다면 어땟을까 싶다. 진지할 때 진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쿨하게 이꼬제 같은 인공이는 더는 싫다... 그게 실패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되어버렸다. 다만, 그런 미친 주인공이 보여주는 몇몇 시도들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미친면모는 좋았는데, 저 미친면모는 하차가 마렵다...약간 이런 기분이다.
즉, 양판소는 쳐다도 보지 않으면서 이런 살짝살짝 아쉬운 소설을 보면 비난과 비판을 하기 바쁜 마음이다. 그렇기에 4.5점을 준다. 부디 이런 소설이 많았으면 한다.
실수투성이에 약간 라노벨스러운 설정들이 많았다. 특히 미래 관련해서 피스톨 이런건 조금 더 설명을 해줬으면 했다. 그냥 설렁설렁 넘겼다. SF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안 것 같다. 그게 뭔데 이 사람아.
입꼬리 LV.19 작성리뷰 (12)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설정 부분은 대부분 일회성으로 장면 만드는데 써먹고 버리는 편이고 주인공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써먹음.
주인공은 회귀 과정에서 미쳐버리고 모든 것을 통제하고 위험요소를 다 제거해야한다는 기조인데 중간에 갱생버프를 한번 먹고도 별로 달라진게 없었고
주인공을 컨트롤해줄 조연도 없었고 천사나 악마와의 만담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해소해서 완급조절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실패함
몇년간의 연중 이후 300편정도? 복귀후 연재한 부분은 그래도 오래 쉬면서 정리하고 와서 그런지 정돈되었다고 느낌
뽕맛주는 장면 연출이 이 글의 장점인데 이거 하나때문에 끝까지 읽은듯.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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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LV.41 작성리뷰 (103)
D4C서부 LV.18 작성리뷰 (10)
본성은 선량하지만 회귀에 지쳐서 미친새끼가 되어버린 주공혁의 캐릭터성도 맘에들고, 나타니엘같은 히로인과의 케미도 맘에들며, 바벨, 천사,악마, 아바타, 수인무협계, 기신계등의 설정도 맘에들고
주인공이 여러 아바타의 스킬을 조합해서 싸우는 전투도 맘에들며
중간중간 외전처럼 과거회차를 보여주는 장면들은 정말 최고중에 최고
아주 사소한 단점으로 연재주기가 조금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다만 필력감안하면 충분히 용인가능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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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LV.14 작성리뷰 (10)
다른 이의 호불호와 상관없이 한 번쯤 도전해야하는 수작. 장르소설은 취향차이가 크기 때문.
1.밀도가 높다. 하지만 디테일은 낮다.
수많은 설정들, 재밌고 생소한 아바타들. 하지만 너무나도 빠른 진행으로 인해서 개개인의 디테일은 떨어진다. 맛만 보여주고 자세한건 생략한다.
포세이돈부터 시작해서 이집트 신화까지 나오는건 많지만 거기에 대한 자세한 풀이는 넘어간다.
재밌지만 아쉽다.
설정덕후지만 이런게 있다하고 넘어가는 수준...
2.주인공이 너무 찐따스러운 미친놈.
종종 분위기 파악 못하고 뇌절하는 주인공 때문에 하차각이 너무 많이 잡힌다. 그저 미쳤기 때문에...라고 하기에는 독자가 주인공에게 이입하기가 힘들다. 주인공이 많이 나오면서 이런건 마이너스 요소밖에 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달려온 건 종종 보이는 주인공 간지, 다양한 설정(그렇다...나는 설정 덕후인거시다.ㅠㅠ), 가슴 아픈 전회차 주인공의 슬픔 때문이다.
3.미래인 설정
재밌고 신선하며 13회차 주인공의 가장 큰 재미요소이며 긴장감. 말 그대로 주공혁이 주공혁을 잡으로 오는 ㅋㅋㅋ
총평
진지할 때는 한없이 진지했다면 어땟을까 싶다.
진지할 때 진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쿨하게 이꼬제 같은 인공이는 더는 싫다...
그게 실패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되어버렸다.
다만, 그런 미친 주인공이 보여주는 몇몇 시도들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미친면모는 좋았는데, 저 미친면모는 하차가 마렵다...약간 이런 기분이다.
즉, 양판소는 쳐다도 보지 않으면서 이런 살짝살짝 아쉬운 소설을 보면 비난과 비판을 하기 바쁜 마음이다. 그렇기에 4.5점을 준다. 부디 이런 소설이 많았으면 한다.
실수투성이에 약간 라노벨스러운 설정들이 많았다. 특히 미래 관련해서 피스톨 이런건 조금 더 설명을 해줬으면 했다. 그냥 설렁설렁 넘겼다. SF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안 것 같다. 그게 뭔데 이 사람아.
마지막으로 언급도 안 되는 소설보다는 분명 매력이 넘치고, 읽을 가치가 있었다.
추천한다.
고구마호앵이 LV.10 작성리뷰 (4)
그래도 살아간다. LV.50 작성리뷰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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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맥주 LV.27 작성리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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