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고독하게 살아가던 초고는 죽어가던 소녀 융을 구해낸다.
그 후 초고는 융의 위험한 여행에 동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융에게 점점 빠져든다.
기연을 얻고 돌아온 그들의 앞에, 어둠 속에 숨어 있던 흑막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악한 마력을 지닌 소년 봉완에 이어, 그의 뒤에서 도사린 마교를 지배하는 ‘그분’ 그리고 세상을 장악한 수도 장안의 괴물들까지.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분’의 정체는?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협 미스터리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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