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도 좋긴 했지만 본편에서 몇백편씩 이어온 캐릭터 서사를 다 무너뜨린 순간이 너무 허무했다. 미소는 선생님과 결혼하는 미래를 잃고. 수연이는 성격을 갈아엎어 버리고 양강환과 이어주고. 연극부 인연들은 증발하고. 우리와 주인공커플 속에만 있는 일방적 인연들이 너무나 슬프다
이 작품 보기 전에 알아야 할 점 1. 겁나 길다. 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연기자의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의 성공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500~600화 정도에 환생에 대한 떡밥이 나오는데, 이야기가 지루해지다가 700화부터 다시 재밌어진다. 2. 작품이 긴 점에서 알수 있듯이 굉장히 느리다. 그리고 주인공이 잘나가는 환생물을 보고 싶다면 보지 않는걸 추천한다. 3.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팍 터지는 장면이 부족하다. 1200편 넘는지라 굉장히 적게 느껴진다. 4. 주인공의 성격이 거의 변함없다. 이건 연륜으로 나타내어지는 부분이다. 방관적인 성격에 재미를 못느낄 수도 있다. 5. 설정오류가 자주 보인다 6.재밌다
라잇큐 LV.5 작성리뷰 (2)
읽는 내내 재밌었던 소설
진동구삼 LV.14 작성리뷰 (17)
달승이 LV.36 작성리뷰 (76)
토끼질 이후 0점
과자를 사서 집에와서 뜯어보니 바퀴벌레 튀김이 들어있었다.
BumCat LV.20 작성리뷰 (32)
- 대사만 읽고 빨리빨리 넘기는 스타일이라면 비추.
- 뻔한 전개라도 좋으니 얼른 사이다를 마시고 싶다해도 비추.
시간을 갖고 정독해야 제맛이 나는 소설.
읽다보면 작가의 필력을 찬양하다가 작가를 저주하고 쌍욕을 박게 될 것.
작가가 외전을 쓰게 된 계기도, 외전이 인기를 끄는 이유도 알 수 있을 것.
애증의 소설임.
하지만 읽어보라고 망설임 없이 추천은 할 수 있음.
소고기육포 LV.37 작성리뷰 (126)
너무 길고 초반에 너무 질질끈다
니트 LV.12 작성리뷰 (12)
보면 암
인생작 중 10위안에 들어감
아이리스 LV.16 작성리뷰 (23)
잔잔하고 느린걸 좋아한다면 추천 드림.
Ross Kim LV.21 작성리뷰 (38)
신선하면서 재밌었다.
유나다 LV.22 작성리뷰 (46)
그러나 작가는 배우물이라는 표시를 뺏어야 한다
heh LV.24 작성리뷰 (49)
wokdfsuah LV.17 작성리뷰 (25)
블래키 LV.13 작성리뷰 (17)
222 11 LV.12 작성리뷰 (13)
이 소설도 초중반까지는 매우 재밌게 읽었지만 진정한 용두사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끼에엥 LV.20 작성리뷰 (40)
지금은 편당 결제라서 모르겠지만,
내가봤을때는 조아라 정액제로 몰아서 봤기때문에 더 여윤이 있었던거 같음.
잘쓴 배우물, 순애물이라고 생각함.
이 소설 본 뒤로 왠만한 배우물은 다 재미없었음.
===이후 스포일러===
대충 3파트로 나눌 수 있는데
초반 : 회귀한 주인공의 학창생활+연극+여주인공만나기
중반 : 군대갔다온 주인공의 성장기
후반 : 대충 회귀에 대한 비밀을 깨닫고 회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발버둥
사실 쓸말 많은데 너무 조잡해서 장단점 간단하게 설명하겠음.
단점 : 중후반의 고구마
-중반부터 주인공이 계속 여주인공과 멀어지려고 하고, 회귀에 대한 기억을 잃어가면서 신한테 쥐흔당하고...또 재벌3세+사이코패스+라이벌 배우가 여주인공 노리고... 고구마가 미쳤음
장점:
근데 ㄹㅇ 작중작이 너무 재밌고, 회귀에 대한 반전때문에 읽으면서 소름이 돋음.
주인공이 애새끼가 아닌 어른으로서 사회생활 하는것도 그럴듯해서 좋았음.
결말도 ㄹㅇ 개 잘썼다고 생각함.
또 여주인공도 너무 매력있고 둘이 꽁냥대는게 너무 좋음...
돈과 시간이 많다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소설.
근데 편당결제인데 천화넘는걸 어케 다보냐고 ㅋㅋ
모든 문제 해결한 뒤, 마지막 회차에서 둘다 회귀 전의 기억을 갖는 상태로 시작하는 외전 보는것 추천.
본편의 단점을 없애고 장점만 있어서 개꿀잼임 ㅇㅇㅇㅇㅇㅇ
그리고 너무 재밌어서 못참겠다 싶으면 본편 보샘
바다내음 LV.34 작성리뷰 (69)
이작품은 환생물과 배우물의 비중이 50대 50 또는 환생쪽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걸 간과하시면 절대절대 안되요!
남주와 여주 두사람에 집중을 해야지 이작품을 오롯이 즐길수 있습니다.
필력 좋고
요리의신 카야만큼 매력 터지는 역대급 히로인
그리고 양질의 배우물을 찾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솔스_ LV.18 작성리뷰 (26)
파래김 LV.25 작성리뷰 (38)
다만, 주인공이 슬슬 꽃피울 시기에 급전개로 완결을 내버림
900화 동안 쌓아온 각각의 개성있는 주변인물들을 그냥 뭉게버린게 아쉽다
길고양이 LV.76 작성리뷰 (564)
다만, 정신건강을 위해 주인공 군대가면 바로 외전으로 점프하길 추천함
그 사이 분량은 안봐도 상관없음
AT lime LV.27 작성리뷰 (59)
제발조용히좀해 LV.25 작성리뷰 (57)
초중반부의 정직하게 연기만으로 연기를 표현해낸 필력으로 3.5개 주었다.
글을 재밌지만 분량이 너무 많아서 엄청 비쌀테니 군대가기 전까지만 읽고 기억에서 지우자.
그 이후로도 좀 더 읽었는데 그 맛이 아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에 3.5개라도 준거지 끝까지 읽었으면 2개 줬을듯
Woolfs LV.24 작성리뷰 (50)
빌드업 쌓아가는 과정이 좋았다.
결말은 허무하다..
차라리 외전이 결말이었다면
Moreader LV.39 작성리뷰 (129)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1. 겁나 길다. 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연기자의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의 성공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500~600화 정도에 환생에 대한 떡밥이 나오는데, 이야기가 지루해지다가 700화부터 다시 재밌어진다.
2. 작품이 긴 점에서 알수 있듯이 굉장히 느리다. 그리고 주인공이 잘나가는 환생물을 보고 싶다면 보지 않는걸 추천한다.
3.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팍 터지는 장면이 부족하다. 1200편 넘는지라 굉장히 적게 느껴진다.
4. 주인공의 성격이 거의 변함없다. 이건 연륜으로 나타내어지는 부분이다. 방관적인 성격에 재미를 못느낄 수도 있다.
5. 설정오류가 자주 보인다
6.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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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주인공이 엄청 매력있어서 답답한 부분이 있어도 완독할수있었음
외전이 꽤 긴데 외전파트는 주인공도 여주도 매력있고 호흡도 빠르고 정말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