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구성과 독특한 설정, 인간에 대한 높은 수준의 고찰이 돋보인다.

현실적이면서도 찌질하고, 짜증나지만 사악하다고 하기에는 어설프며, 이기적이지만 악독하지는 않은 그저그런 소시민들을 고찰하는 현대 상태창 판타지.

지금까지 읽었던 모든 소설 가운데, 이 주인공처럼 '고결함'이 어울리는 주인공은 없었으며 이 만큼 그 고결함이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소설도 없었다.

단언컨데, 검미성의 역작이자 레이드 아포칼립스물계 최고의 명작 중 하나이다.

초반이 엄청 안넘어간다. 그외엔 괜찮음

믿고보는 칼맛별.
찌질하고 정신병적인 하류층의 현실적 인간군상의 캐릭터들. 때문에 고구마가 있지만 웹소의 상업성과 잘 타협하여 고결함 게임시스템을 잘 활용함. 주인공이 최애캐라 띠워주는 브이아이피는 덤. 전생?의 업적 덕에 하위신 회귀자에게 얻는 호의도 덤.
사이다패스를 넘어 사이코가 되가는 웹소중 정의롭고 선한 주인공을 보길 원한다면 강추.

우울한 세계관에서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비슷한 소재에서 색다른 주인공을 통해 흥미롭게 전개하는 소설입니다

찐따학 박사의 탁월한 내면묘사와 선함의 어우러짐

작품의길이도 적당한편이고 재미도있다
거의 만점짜리 작품이다 꼭읽어보길 추천한다.

하와와..개쩌는 소설이에얌..

신박한 소설이었다. 한동안 이거 보느라 하루하루가 즐거웠음

잘썻다. 인물들도 잘 살아있고 행동의 개연성도 어긋나는 법이 없다. 악역 선역 가리지않고 인물들의 찌질한 속마음을 공감가게 잘 써줘서 보는맛이 좋았음.
다만 엔딩이... 뭔가 최선인거 같긴 한데 뭔가 찝찝하다.. 뭔가... 차라리 배드엔딩이었으면하는..

외눈박이 세상엔 사시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라는 점이 느껴진다. 읽다보면 하와와와가 생각나는 글.
고독한 영웅서사시

큰 틀에서 보면 흔한 소재인데 흔하지 않은 느낌으로 잘 살림. 그냥 부담없이 잘 읽히는 소설

검미성의 최고 역작..광란의 토롤랑 보다 발전함

최고

검미성 그는 신인가?

갓갓

갓갓갓

5점이 최고라 더줄수없는게 아쉬운작품
양산형 사이다물과 달라도 재밌다

요샌 캐릭터에 병맛 느낌을 첨가하는게 인기인거 같다.

요즘 판타지소설 중에 흔치 않은 교훈이 있는 소설

엔딩도 만족~

재밌다.
모난 곳 없이 없고 이야기가 적당히 이어진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까지 만족한다는 것이 참 슬프다.

5일만에 다읽음

칼맛별이 본성을 억제해 내놓은 결과물

검미성 최고의 작품. 대중성과 작품성둘다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