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인간 아닌 것으로 바꾸는 죽음. 대역병 모겔론스. 굶주린 시체들과 싸우며 인간성을 버리려는 사람들. 결국 인간은 아무도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 혹독한 세계는, 사실 한 번의 여흥을 위해 만들어졌을 뿐. 안과 밖, 어디에도 사람을 위한 세계는 없다. 어두워지는 삶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 별빛을 보는 한 소년의 이야기.
단언컨대 한국 웹소설 TOP 3안에 드는 시대의 명작. 인간 본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을 SF소재로 이렇게 잘 버무려냈다는게 매우 놀랍다. 더군다나 최근 실제 필드에서 논의되는 이슈들을 끌어다 써서 트렌디하기까지하다. 군데군데 오마주, 레퍼런스 등이 숨어있다. 배경지식을 쌓고 볼수록 더더욱 재밌는 작품. 웹소설이라는 장르시장으로 국한하고 논하기 아까운 작품이다.
좀비물의 진정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순문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순문학적인 면이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트렌드탑게 사이다인지는 조금 애매하지만 작가님의 필력과 내용 전개가 웹소설 작품중에서는 거의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독자님들이 초반부에서 갈려나갈 수도 있는데 참고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참고 읽다보면 정말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과무나 LV.5 작성리뷰 (2)
누구도 천조국이 지배하는 질서에서 벗어날 수 없어!
환상문학집 LV.12 작성리뷰 (11)
글은 잘쓰는데 너무 힘을 주네
hol**** LV.10 작성리뷰 (8)
해바라기 LV.9 작성리뷰 (8)
너무 아쉬웠다
김참피 LV.9 작성리뷰 (7)
시계태엽 LV.11 작성리뷰 (8)
인간 본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을 SF소재로 이렇게 잘 버무려냈다는게 매우 놀랍다. 더군다나 최근 실제 필드에서 논의되는 이슈들을 끌어다 써서 트렌디하기까지하다. 군데군데 오마주, 레퍼런스 등이 숨어있다. 배경지식을 쌓고 볼수록 더더욱 재밌는 작품. 웹소설이라는 장르시장으로 국한하고 논하기 아까운 작품이다.
파인더 LV.36 작성리뷰 (121)
금전통 LV.17 작성리뷰 (25)
빠져들게하는 몰입감
어스름 LV.8 작성리뷰 (4)
아쉬운 결말은 흠. 하지만 이보다 잘쓴 소설이 얼마나 있을까?
밝은아이 LV.30 작성리뷰 (78)
최근 나온 아포칼립스 장르 중에서는 가장 잘 뽑혔고 유행하는 템포와 패턴이 아닌 작가 본연의 특색있는 작품입니다.
읽은이 LV.16 작성리뷰 (24)
오깜 LV.21 작성리뷰 (35)
너무 양이 많고 읽다보면 그래서 뭔얘기가 하고 싶은거임?
하는 느낌이었다.
작가가 글을 잘 쓰는데 차라리 정해진 분량으로, 끝없이 퇴고하면서 쓰면
걸작이 나올거 같음..
범진 LV.18 작성리뷰 (29)
레인미들 LV.24 작성리뷰 (54)
Shivel LV.18 작성리뷰 (29)
그리고 오싹한 묘사 조금 충격적인 장면(회장딸 ^^)이 인상적이였음
3급누렁이 LV.40 작성리뷰 (155)
온음 LV.20 작성리뷰 (35)
짜임새가 상당히 탄탄하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캐릭터의 현실모습이 매우 암울한 편이다.
orioncra LV.13 작성리뷰 (13)
우데레 LV.87 작성리뷰 (746)
나에겐 티오피
고독한독서가 LV.23 작성리뷰 (44)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덕분에 해당 소설 연재 시 1화부터 따라갈 수 있었다
주인공의 고뇌와 정신적 성장 인격체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두를 던져두었고
약간 아쉽지만 나름 잘 수습하여 마무리 지은 소설
성좌 「누렁이」 LV.25 작성리뷰 (47)
lyman LV.9 작성리뷰 (8)
직시 LV.17 작성리뷰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