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교보문고에서 전자책으로 첫 출간. 2013년 손안의 책에서 종이책으로 발간한 얼음폭풍에 수록. 2015년 개정을 거쳐 아이웰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
“못생기고 공부도 못하는 년은 생돈 들어가기 전에 죽는 게 나아!”
세상 모두에게 미움 받는 방숙자의 유일한 친구, 딸 동아가 가출했다. 흥신소에 의뢰해 딸의 행방을 추적하던 방숙자는 갓난아기가 유괴된 후 우울증을 앓던 언니가 기어코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기를 안고 도망친 것은 아무도 따듯하게 웃어주지 않았던 방숙자에게 방긋, 웃어주었기 때문이..
댄디 LV.5 작성리뷰 (2)
정말 재미있는 소설이네요
아이를 훔쳐 도망친 이유가 아무도 자신보고 웃어주지 않았다는 스토리가 마음에 와 닿아요
캐릭터가 어느 소설보다 달라서 흥미 있게 읽었어요